북한, 삼지연시 3단계 완공 시기 앞당기나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11/25 [10:37]

북한, 삼지연시 3단계 완공 시기 앞당기나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11/25 [10:37]

▲ 24일 북한 삼지연시 3단계 공사를 책임지는 216사단 지휘성원들과 돌격대원들이 현지에서 궐기모임을 진행한 후 행진하고 있다.  

 

▲ 216사단 지휘성원들과 돌격대원들의 궐기모임 모습.  


북한이 삼지연시 건설사업 3단계 완공을 위한 궐기모임을 진행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삼지연시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제시하신 강령적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216사단 지휘성원들과 돌격대원들의 궐기모임이 24일 현지에서 진행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북한은 삼지연시 건설사업을 2018년께부터 시작해 2019년 12월 2단계 공사를 완료한 후 삼지연군을 삼지연시로 승격했다. 

 

통신은 궐기모임에서는 보고와 토론이 있었다며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사단의 지휘성원들과 돌격대원들이 부닥치는 시련을 과감하게 뚫고 헤치며 백두산건설부대의 자랑스러운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올 수 있은 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현명한 영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임이 끝난 후 지휘성원들과 돌격대원들의 대열행진이 진행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궐기모임에는 김재룡 당 중앙위 부장, 박훈 내각부총리, 216사단 지휘성원들과 돌격대원들, 군인 건설자들이 참가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삼지연시 3단계 공사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건설장을 현지지도(11.16일 보도기준)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건설장을 돌아보며 “삼지연시 건설과정을 통하여 이룩한 성과와 경험과 기준은 우리 당의 지방건설정책을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시켜나갈 수 있는 명확한 지침으로 된다”라며 “삼지연시 건설은 지방인민들을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에로 도약시키기 위한 하나의 새로운 혁명의 출발점으로 된다”라고 평가했다. 

 

북한은 올해 3단계 공사를 마무리하면 삼지연시 건설사업을 모두 완료한다. 이번 궐기모임은 3단계 완공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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