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26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11/26 [09:22]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26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11/26 [09:22]

1. 윤석열 선대위, 김종인 자리 비워두고 개문발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거운동이 더 지체돼서는 곤란하다”며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자리를 비워둔 채 총괄본부장 6명과 공보단장, 대변인 등을 임명하며 선대위 출범을 선언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일단 기본적인 선대위 조직을 구성해 나가면서 외부영입 인사를 순차적으로 삼고초려해 모시는 방식으로 선대위 조직을 계속 보강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종인 전 위원장은 “나한테 최후통첩을 했다고 ‘주접’떨어 놨던데 그 뉴스 보고 ‘잘됐다’ 그랬다”면서 “오늘로 끝을 내면 잘됐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또 “나는 밖에서 돕겠다는 얘기를 한 적도 없다”며 “내 입장을 얘기했고, 내가 더 이상 물러나지 않으니까 알아서 해결하기를 기다리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이재명, 김영진 사무총장·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 임명…측근 전략통 전진 배치

 

더불어민주당이 당 사무총장에 김영진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 강훈식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재선 의원으로 기동성 있는 실무형 인사로 평가받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가 첫 선대위 쇄신 인선으로 측근 전략통 인사들을 전진 배치한 것입니다. 

 

한편 우원식 공동선대위원장과 조정식 상임총괄선대본부장, 박홍근·최인호 후보 비서실장은 보직을 사퇴했습니다. 이에 따라 선대위 쇄신 작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대위는 16개 실무본부 체제를 6~7개 규모로 간소화해 ‘빠르고 기민한 선대위’로 개편 중입니다.

 

3. 이재명 “북핵, 바이든·김정은 직접 만나 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북핵 문제 해결에 한국 정부의 주도성을 높여가겠다”며 “조건부 제재 완화와 단계적 동시행동이란 해법을 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문제를 풀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현재의 유화적인 정책이 강경한 제재정책보다는 더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도 “남북 합의의 일방적 위반, 폐기에는 단호하게 대처하겠다. 할 말은 하겠다”며 “남북 합의에 철저한 준수 및 이행이 전제될 때 신뢰 속의 발전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4. '방역수칙 위반 도심 집회' 주도 혐의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1심서 집행유예

 

방역 수칙을 어기고 도심 집회를 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5일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구속 상태였던 양 위원장은 이날 석방됐습니다.

 

양 위원장은 집시법 위반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대해서는 위헌 소지가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감염병 예방 가치를 집회의 자유보다 더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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