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해 광량만 유황감탕, ‘천연노화방지제’로 유명”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12/01 [11:33]

북한 “서해 광량만 유황감탕, ‘천연노화방지제’로 유명”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12/01 [11:33]

▲ 북한 천연광물질이 풍부한 서해 광량만의 ‘유황감탕(진흙)’으로 만든 제품.  

 

북한이 천연광물질이 풍부한 서해 광량만의 ‘유황감탕(진흙)’을 홍보하고 나섰다.

 

북한 잡지 ‘금수강산’ 12월호에는 “조선 서해의 광량만에 수백만t이나 매장되어 있는 유황감탕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질 좋은 치료용 감탕으로 평가되고 있다”라고 소개되어 있다.

 

전문가들은 광량만 유황감탕은 물질대사의 활성화, 면역기능 부활, 생물원 자극, 조직재생, 세포의 노화방지, 운동기능 및 신경기능장애, 염증치료에 특효가 있다고 평가한다.

 

잡지는 “지리적으로 볼 때 서조선 만에 위치하고 있는 광량만은 해양 생태환경이 좋아 세계적인 녹색 지대로 인정되고 있다”라며 “0.6~0.8%의 유황성분이 들어 있고 18종의 필수아미노산과 12종의 생리활성물질들, 80여 종의 다량 및 미량원소들과 여러 가지 무기 유기물질들이 조화롭게 들어 있는 광량만 유황감탕은 사람들 속에서 일명 ‘천연피부건강제’, ‘천연노화방지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잡지는 “평양시 보통강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광량만 유황감탕가공공장은 감탕제품으로 하여 인민들 속에 널리 알려져 있다”라며 “의료용 감탕생산이 공업화된 공장에서는 감탕성분들을 이온 및 나노화하여 얻은 감탕추출액으로 치료약물들과 기능성 화장품들을 수십 가지나 생산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공장에서는 피부 영양제, 스킨로션, 미백크림, 영양크림, 샴푸, 린스, 세숫비누 등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들은 피부 영양과 보습, 자외선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특히 유황감탕압출액과 전통적인 고려 약재를 배합하여 제조한 한증욕제는 노폐물 제거와 땀내기, 혈액순환 등의 효과가 뚜렷해 수요가 높다고 한다.

 

잡지는 또 “공장의 제품들은 국내는 물론 여러 나라들의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전국적인 과학기술축전과 전람회들, 여러 국제상품전람회들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라며 “공장에서는 천연감탕을 각종 치료봉사에도 이용하고 있는데 감탕욕과 감탕찜질, 감탕미안 등은 각종 신경통과 산부인과질환, 소화기질환, 운동기능장애, 비만증 치료에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하여 사람들 속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현대화된 설비를 갖춘 광량만유황감탕가공공장의 생산공정은 2020년 12월에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인증을 받았다. (2021.3.18. 조선중앙통신) 

 

GMP는 식품, 의약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 등의 제조·판매를 위해 인허가 기관에서 요구하는 품질 관리 기준(국제 규범)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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