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2월 2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12/02 [08:59]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2월 2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12/02 [08:59]

1. 이준석, 부산·순천 등 방문…윤석열 “이준석과 무리한 연락 않겠다”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남긴 채 휴대폰도 꺼두고 잠적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과 순천, 여수 등을 찾았습니다. 이 대표는 부산에서 정의화 전 국회의장과 만났고, 장제원 의원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 당원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이 대표가 장 의원의 사무실을 갑자기 방문한 것은 장 의원을 저격하기 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부산에서 전남 순천으로 이동한 이 대표는 이 지역 당협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표 측 관계자는 “일단 상경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자세한 이유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봐야 알 거 같다”면서도 “무리하게 연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와 윤석열 후보의 기싸움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윤석열 “중대재해법, 경영 의지 위축”…“종부세는 그야말로 고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연일 ‘반노동’ 발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1일 중대재해처벌법을 두고 “기업인들의 경영 의지를 위축시킨다”며 대통령 시행령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전날 최저임금제와 주 52시간제를 거론하며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비현실적 제도는 다 철폐해 나가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윤 후보가 정권을 잡으면 과로사회로 가는 문이 열린다”고 비판했고, 정호진 정의당 선대위 대변인도 “국민을 일하는 기계로 취급하고 부려먹겠다는 식의 발상은 개발독재정권 때나 가능할 법한 발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후보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그야말로 고문”이라며 개편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또 상속세 완화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윤 후보가 가진 자들을 위한 정책만 발표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3. 김병준, 조동연 “전투복 위 예쁜 브로치”…민주당 “여성 비하”

 

김병준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1호 영입 인사’인 조동연 상임선대위원장에 대해 “전투복 비슷한 것을 입고 거기에 아주 예쁜 브로치 하나를 단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 위원장의 이런 발언은 시대착오적이며, 안보전문가이자 여성 교육자인 당사자에 대한 심각한 모욕적 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4. ‘아들 50억 퇴직금’ 곽상도 구속영장 기각

 

대장동 개발 컨소시엄 무산을 막아주는 대가로 ‘아들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범죄 성립 여부에 대한 다툼의 여지가 있어 피의자 방어권 보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 반면, 구속 사유 및 필요성·상당성에 대한 검찰의 소명이 부족하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검찰이 곽상도 전 의원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문제 제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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