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10년..“국방력 발전의 최전성기”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16:13]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10년..“국방력 발전의 최전성기”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12/07 [16:13]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6년 3월 24일 ‘장거리포병대 집중화력타격연습’을 지도하는 모습. 검은색 벤츠 차량에 탑승해 선 채로 포병 부대를 사열하고 있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끌어 온 지난 10년을 ‘국가핵무력 완성’ 등 “국방력 발전의 최전성기”를 이룬 시기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7일 화보 ‘조선’ 12월호에서 ‘국방력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시어’라는 제목으로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위대한 혁명 영도의 10년”이라고 강조하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국방 분야에서의 성과를 집중 조명했다.

 

북한은 “2011년 12월 30일은 조선 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무력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날”이라며 “이 역사적인 날과 더불어 흘러온 지난 10년은 사회주의 조선을 이끄시는 또 한 분의 백두산형의 장군에 의하여 반만년의 민족사에 특기할 국방력 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진 격동의 나날이었다”라고 돌아봤다.

 

북한은 지난 시기에 대해 “김정은 동지께서는 세상 사람들이 상상할 수도 예측할 수도 없는 매우 짧은 기간에 핵무력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성하시어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정을 수호하고 민족 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었다”라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국가방위력을 억척으로 다지시는 한편 적대세력의 무분별한 침략과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안전,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과감한 군사적 대응전략을 펼치시었다”라고 주장했다. 

 

화보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2년 2월 서남전선지구 조선인민군 군부대 시찰을 비롯해 2012년 2월 해병훈련, 2014년 10월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전투비행사들의 검열비행훈련, 2015년 4월 조선인민군 제5차 훈련일꾼대회, 2016년 3월 ‘조선인민군 탱크병경기대회-2016’ 등을 지도한 모습이 담겼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3년 3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노선을 제시했으며, 2016년 3월 핵무기병기화사업, 2016년 4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 등을 지도했다. 2017년 8월에는 핵무기연구소를 방문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전투부에 장착할 수소탄을 살펴보기도 했다.

 

북한은 특히 2017년을 ‘국가핵무력완성의 역사적 대업실현’의 해로 강조하면서, 그해의 이뤄진 3월 18일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지상분출시험, 7월 4일 ICBM ‘화성-14형’ 시험발사, 7월 28일 2차 시험발사, 11월 29일 ICBM ‘화성-15형’ 시험발사 성공 등의 사진을 부각했다. 

 

북한은 또 “김정은 동지께서는 2018년 4월에 진행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병진노선의 위대한 승리를 선언하시었다”라며 “이날의 선언은 병진의 험난한 노정에서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갖추기 위하여 허리띠를 조이며 간고 분투하여 온 영웅적 조선 인민의 투쟁이 빛나게 결속되었음을 알리는 엄숙한 선언이었고 대대손손 부강 번영할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앞날을 축복하는 긍지 높은 선언이었다”라고 주장했다.

 

북한은 “공화국에 대한 핵 선제공격을 우리 식의 선제공격방식으로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릴 것이라는 불벼락선언과 더불어 국가 핵무력 건설 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으로 막강한 군력을 과시한 2016년과 2017년의 자랑찬 노정도 빛나게 아로새겨져 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래 화보의 일부 사진을 소개한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2년 2월 서남전선지구 조선인민군 군부대를 시찰, 2015년 4월 조선인민군 제5차 훈련일꾼대회를 지도하고 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6년 3월 ‘조선인민군 탱크병경기대회-2016’ 등을 지도하고 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3년 3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 병진노선을 제시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6년 4월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를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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