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상종, 끼리끼리’라고 비난받는 국힘당 선대위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2/09 [12:36]

‘유유상종, 끼리끼리’라고 비난받는 국힘당 선대위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12/09 [12:36]

국힘당 선대위가 ‘유유상종’,‘끼리끼리’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유는 국힘당 선대위에 결합한 인물들의 망언 때문이다. 

 

먼저 국힘당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내정되었던 함익병 씨는 ‘독재 옹호’,‘여성 비하’ 발언이 알려져 7시간 만에 내정이 취소되는 사건도 있었다. 

 

함익병 씨 논란에 이어 노재승 국힘당 공동선대위원장의 발언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노재승 공동위원장은 5.18민중항쟁 관련해 ‘폭동’,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서는 ‘개밥’,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국민을 ‘우매한 국민’으로 표현했다. 

 

더 나아가 노재승 공동위원장은 백범 김구 선생을 폄훼하는 발언을 했다. 

 

논란이 일자 노재승 공동위원장은 8일 자신의 SNS에 “저의 발언과 입장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도 선대위에서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힘당 선대위는 노재승 공동위원장 거취에 대해 아직 특별히 논하지 않고 있다. 본인의 판단에 맡긴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국민은 역사에 대한 왜곡된 인식, 국민을 무시하는 관점을 가진 사람을 공동위원장으로 계속 놔두는 것에 대해 ‘국힘당스럽다’.‘유유상종’, ‘끼리끼리’라며 비난하고 있다. 

 

국민이 이렇게 비난하는 이유는 5.18민중항쟁과 관련해 김진태 전 의원을 비롯한 국힘당 관련자들의 망언이 끊임없이 있었으나 국힘당은 이들을 제재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국힘당의 대선 후보인 윤석열은 ‘전두환 옹호’, ‘개사과’, ‘손발 노동은 아프리카’, ‘최저임금제 폐지’ 등 셀 수 없는 망언을 했다. 이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는 하지 않고 변명만 했다.  

 

국민은 대통령 후보부터 잘못된 역사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 국힘당이니 외부인사를 영입할 때도 이런 발언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국민은 ‘국힘당스러운 인물 영입’이라고 조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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