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전쟁 부르는 '시 드래곤' 훈련 중단하라"

신은섭 통신원 | 기사입력 2022/01/17 [14:00]

"동북아 전쟁 부르는 '시 드래곤' 훈련 중단하라"

신은섭 통신원 | 입력 : 2022/01/17 [14:00]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가 17일 성명 <동북아 전쟁 부르는 ‘시 드래곤’ 훈련 중단하라>를 발표하였다.

 

성명은 “미국이 인도·태평양에서 패권 유지를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이번 훈련은 북한과 중국을 자극하여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면서 “정세 긴장 고조시키는 다국적 연합군사훈련 즉각 중단하라!”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성명은 한·미·일이 다른 나라들 사이에 끼어 3각 군사 공조를 강화하고 있는데 대해 지적하면서 “이는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움직임과 한반도·동북아 재침 책동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으로써 일제 식민지배의 직접적 피해 당사자인 우리 민족은 물론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전체 인류가 절대로 허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하였다. 

 

아래는 성명 전문이다.  

 

[성명] 동북아 전쟁 부르는 ‘시 드래곤’ 훈련 중단하라!

 

지난 7일부터 미국 주도로 벌어진 대잠수함 다국적 연합군사훈련 ‘시 드래곤’에 호주, 일본, 인도, 캐나다 해·공군과 함께 한국군이 참여하고 있다.

 

인도, 일본, 호주는 대중국 안보 동맹인 ‘쿼드’ 소속 나라이고, 캐나다, 호주는 대북, 대중국 군사정보 동맹인 ‘파이브 아이즈’ 소속 나라이다. 

 

미국은 지금 인도·태평양에서 패권 유지를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6개 나라의 이번 훈련은 북한과 중국을 자극하여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이번 훈련에서 우리가 주목하게 되는 또 하나는, 다른 나라들 사이에 끼어 한·미·일이 3각 군사 공조를 강화하는 모양새를 띄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움직임과 한반도·동북아 재침 책동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으로써, 일제 식민지배의 직접적 피해 당사자인 우리 민족은 물론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전체 인류가 절대로 허용할 수 없는 일이다.

 

한국 당국은 이런 사정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고, 북-미, 중-미 대결에서 일방적으로 미국 편을 들어 군사 행동에까지 나서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뒤 가리지 않는 이런 무모한 행동은 우리나라를 실로 엄중한 안보 위기에 빠뜨릴 것이다.

 

미국의 한반도·동북아 정세 긴장 고조 행위 강력히 규탄한다!

 

정세 긴장 고조시키는 다국적 연합군사훈련 즉각 중단하라!

 

한국군의 다국적 연합군사훈련 동참 규탄한다!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책동에 날개를 달아주는 한·미·일 3각 군사 공조 즉각 중단하라!

 

1월 17일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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