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 “전쟁이냐, 평화냐 국민이 선택해야”

이선자 통신원 | 기사입력 2022/01/29 [09:33]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 “전쟁이냐, 평화냐 국민이 선택해야”

이선자 통신원 | 입력 : 2022/01/29 [09:33]

▲ 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이 28일 오후 7시 부산 전포동 놀이마루 앞에서 ‘대선후보들은 미국에 당당히 대북 적대정책 철회를 요구하라, 전쟁 망언 중단하라’ 등의 내용으로 행동전을 진행했다.  © 이선자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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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철수부산공동행동(이하 부산공동행동)이 28일 오후 7시 전포동 놀이마루 앞에서 ‘대선후보들은 미국에 당당히 대북 적대정책 철회를 요구하라, 전쟁망언 중단하라’ 등의 내용으로 행동전을 진행했다.

 

부산공동행동 회원은 현수막을 들고, 미리 녹음된 연설을 틀면서 부산 시민들을 만났다. 

 

부산공동행동은 “미국은 군사력을 동원해 수십 년 동안 대북경제제재를 해왔고 3월 한미연합군사훈련도 강행하고 있다. 북한은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를 재개하겠다고 맞대응하고 있다. 자신의 집에 칼을 들고 도둑이 들어오는데 정작 자신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방어무기도 들어서는 안 된다는 논리는 도둑의 입장을 옹호하는 말”이라며 미국에 대북적대정책 철회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했다. 

 

그리고 윤석열 국힘당 대선 후보의 북한 선제타격론 발언을 꼬집으며 “전쟁이냐, 평화냐 국민이 직접 선택하자”라고 호소했다. 

 

한편, 여야 대선 후보들이 북한 선제타격론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윤석열 국힘당 대선 후보는 지난 12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가정해 “킬체인이라고 하는 선제타격 말고는 방법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위험한 전쟁 도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부산공동행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주, 평화통일, 미군철수의 주제로 매달 시민선전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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