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5일 확인되지 않은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올해 들어 9번째이다.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는 이날 오전 “오전 8시 48분께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포착했다”라고 밝혔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다만 합참은 통상 탄도미사일이면 탐지 직후 언론에 알리고 있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긴급회의를 10시에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