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가 24일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발사체를 1발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발사체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상 각도보다 높이 쏘는 고각 발사로 추정했다.
군 당국은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한편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 노부오 방위장관은 참의원 외교방위위원회에서 “이번에 발사된 것은 신형 ICBM급 탄도미사일로, 약 71분간 비상해 비거리 약 1,100㎞, 최고고도는 6,000㎞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