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평화 의지가 관통되고 있는 ‘조선’의 국방정책”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4/19 [11:11]

조선신보 “평화 의지가 관통되고 있는 ‘조선’의 국방정책”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2/04/19 [11:11]

“조선의 국방정책에는 철석의 평화 의지가 관통되고 있다.”

 

재일본조선인총연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19일 ‘동족상쟁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는다’에서 이처럼 주장했다. 

 

매체는 “압도적인 무력을 갖춘 조선을 적대시하고 대결 자세를 취하는 것 그 자체가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험에 빠뜨리는 자해행위로 된다는 것을 당사자들이 스스로 깨닫고 기존정책을 철회한다면 군사적 충돌은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즉 미국의 대북정책이 변한다면 북미 간의 군사적 충돌은 없다는 것이다.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에서 북한의 주적은 전쟁이지 한국과 미국 등 특정 국가가 아니라고 말한 부분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매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 말은 미국이 북한에 전쟁을 걸어오지 못하며, 한국의 무장력은 북한을 상대하지 못한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미국과 서방 국가의 강권과 전횡이 ‘신냉전’ 구도를 심화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흔드는 상황이지만 이는 오히려 세계 곳곳에서 반미전선 형성으로 되고 있으며, 미국은 이를 대처하는 능력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미국의 패권에 타격을 주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북한은 압도적인 군사력으로 미국의 전쟁 기도를 완전히 제압하는 방식으로 미국에 타격을 주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북한이 극초음속미사일, 대륙간탄도미사일 등 국방 분야에서 전략 무기들을 개발, 완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북한이 강력한 국방력으로 한반도의 근원적인 군사적 위협을 제압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적 환경을 수호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 지난해 1월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조선노동당 ‘조국통일 투쟁 과업 부문’ 규약 개정이라고 주장했다. 

 

계속해 매체는 “여기(개정된 규약)에는 분단과 전쟁의 원흉인 미국을 어떻게 굴복시키고 어떤 방법으로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이룩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사회주의 집권당의 입장이 반영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체는 한국전쟁이 1950년대 동서냉전의 구도 속에서 발생했지만 현재 ‘신냉전’ 구도가 심화해도 한반도에서 총포 소리가 나고 동족끼리 총부리를 맞대는 역사는 절대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북한이 전략무기 등을 개발하며 국방력을 강화하는 것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막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