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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주민들, 4.19혁명 62주년 맞아 풍물한마당 진행해

유승재 통신원 | 기사입력 2022/04/19 [17:05]

강북구 주민들, 4.19혁명 62주년 맞아 풍물한마당 진행해

유승재 통신원 | 입력 : 2022/04/19 [17:05]

▲ 강북구 주민들이 17일 ‘4.19 민주화운동 62주년 기념 제2회 풍물한마당’을 개최했다. 풍물한마당은 강북구 소녀상 앞에서 시작했다.   © 유승재 통신원

 

▲ 만장을 앞세우고 풍물패와 함께 행진하는 시민들.  © 유승재 통신원


강북구의 ‘4.19 풍물한마당 준비위원회’가 지난 17일 오후 1시 ‘4.19 민주화운동 62주년 기념 제2회 풍물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4.19 풍물한마당 준비위원회’에는 풍물패 밝달, 풍물패 미루마루, 대학생 풍물패 너울, 강북청년 풍물모임, 빨래골 유랑단, 민주노련, 진보당 강북구위원회가 소속되어 있다. 

 

행사는 오후 1시 강북구청 소녀상 앞에서 시작하여 국립4.19민주묘지까지 길놀이를 하며 이동했고 참가자들은 ‘4.19정신 계승 민주주의 수호’, ‘미완의 혁명정신 신명으로 풀어가세’ 등의 구호가 적힌 만장을 들고 풍물을 치며 함께 행진했다. 

 

국립4.19민주묘지에 도착해서는 4.19정신 계승, 코로나 퇴치 기원 고사를 지낸 후 강북 청소년 수련관으로 이동하여 행사를 이어갔다.

 

▲ 고사를 지내는 강북구 주민.  © 유승재 통신원

 

강북 청소년 수련관 앞에서는 강북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풍물놀이, 대학생 노래단 ‘씽’과 율동패 ‘상상’, ‘흥’의 노래 공연과 율동 공연이 진행됐다. 

 

그리고 김현주님의 도살풀이춤, 풍물놀이 연구소의 설장구 공연, 해소리 종합예술단의 디스코장구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4.19혁명 62주년을 맞아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마음으로 4.19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단체들은 매년 4.19 행사를 준비하는 것과 함께 강북구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들을 만들어가기로 마음을 모았다.

 

▲ 대학생들의 노래와 율동 공연 모습.  © 유승재 통신원

 

  © 유승재 통신원

 

  © 유승재 통신원

 

  © 유승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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