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사관 앞에 전쟁광 규탄하는 민속놀이 판 벌어져

윤석열과 바이든이 말로 등장한 윷놀이 판

신은섭 통신원 | 기사입력 2022/04/26 [19:31]

미 대사관 앞에 전쟁광 규탄하는 민속놀이 판 벌어져

윤석열과 바이든이 말로 등장한 윷놀이 판

신은섭 통신원 | 입력 : 2022/04/26 [19:31]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는 한미연합군사훈련 기간 매일 오전 11시 광화문 미 대사관 앞에서 ‘전쟁 반대! 평화수호!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매일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26일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활쏘기 등의 민속놀이를 하면서, 바이든과 윤석열의 정세를 긴장시키는 행태를 규탄하고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 오늘 사용한 윷놀이 판. 말이 거쳐가야 하는 위치들에 각종 임무가 적혀 있다.  ©신은섭 통신원

 

이날 윷놀이는 전쟁광 윤석열과 바이든을 혼내주는 설정이었는데, 윤석열과 바이든의 얼굴이 인쇄된 말이 도착한 자리에 써진 벌칙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한반도 정세를 긴장시키는 윤석열과 바이든을 희화화해 그들의 행보를 규탄한 것이다.

 

▲ 제기 차는 참가자들.(생방송 화면 갈무리.)   ©신은섭 통신원

 

강북구에서 온 권오민 참가자는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윤석열이 정책협의단이란 것을 일본에 파견했다. 한일 관계를 정상화하겠다고 하는데, 과거사 반성도 없는 일본과 이렇게 하겠다는 것은 결국 한미일 3각 동맹을 강화해 이 땅에 전쟁 위기를 고조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런 윤석열을 오늘 반드시 되게 혼내주겠다”라고 결심을 밝혔다.

 

행사를 마치며 참가자들은 함께 “한미연합군사훈련 지금 당장 중단하라!”, “전쟁광 윤석열을 지금 당장 선제탄핵!”, “전쟁광 바이든도 지금 당장 물러가라!”라고 구호를 외쳤다. 

 

이인선 참가자는 “무지하고 무능한 윤석열이 무당만 찾는 게 아니다. 전쟁도 찾고 미국도 찾는다. 국민은 안중에 없다. 국민이 안중에 없으니까 전자오락 하는 것처럼 전쟁을 이야기하고 전쟁을 불러오는 것 같다. 오늘 즐겁게 투쟁해서 좋았다. 진정한 평화가 깃들 때까지 계속 싸워나가겠다”라며 결의를 다졌다. 

 

▲ 화살이 목표에 빗맞아 아쉬워하는 참가자.  ©신은섭 통신원

  

▲ 바이든 얼굴을 붙인 제기. 오늘 참가자들은 바이든과 윤석열의 얼굴을 붙인 제기를 찼다.  ©신은섭 통신원

  

▲ 전쟁광 윤석열 찢기 상징 의식 중인 참가자.  ©신은섭 통신원

 

▲ 행사를 마무리하며 함께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신은섭 통신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