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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사상 최대규모 열병식에 기여한 청년학생들과 기념사진

김민준 기자 | 기사입력 2022/05/02 [12:45]

김정은 위원장, 사상 최대규모 열병식에 기여한 청년학생들과 기념사진

김민준 기자 | 입력 : 2022/05/02 [12:45]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경축 열병식에 기여한 평양시 대학생, 근로 청년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노동신문이 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청년학생들에게 “우리 청년들의 기세가 정말 대단하다”라고 평가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밝은 미래는 청년들의 것이고 청년들 자신의 손으로 당겨와야 하는 성스러운 애국 위업”이라고 강조하였다고 한다.

 

또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귀중한 청춘 시절을 충천한(하늘을 찌를 듯 높은)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수놓아가는 것은 이 세상 그 어느 사회에서 찾아볼 수도 흉내 낼 수도 없는 우리 청년들 특유의 자랑스러운 풍모”라고 언급하였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 청년학생들이 광장에서 분출시킨 진함(다함) 없는 그 열정, 그 혁명적 기개로 학업에 매진하여 조국의 융성 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훌륭한 역군이 되리라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표명”하였다고 전했다. 

 

또 청년학생들이 “높은 조직성과 예술적 기량으로 행사의 성공을 뒷받침”했다고 보도했다. 

 

청년학생 기념사진은 열병식과 관련해서 군인, 일반 참가자, 방송관계자, 군 지휘관에 이어 다섯 번째 기념사진이다. 

 

그만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번 열병식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노동신문은 이번 열병식이 사상 최대규모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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