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연 “앞으로도 미국 반대 투쟁을 계속할 것”

2박 3일 바이든 방한 반대 투쟁 마무리 기자회견 개최

편집국 | 기사입력 2022/05/21 [10:41]

대진연 “앞으로도 미국 반대 투쟁을 계속할 것”

2박 3일 바이든 방한 반대 투쟁 마무리 기자회견 개최

편집국 | 입력 : 2022/05/21 [10:41]

[바이든 방한 반대 그림자 투쟁 9보] 대진연 “앞으로도 미국 반대 투쟁을 계속할 것”

 

▲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 22일 오후 바이든 방한 반대 투쟁을 마무리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 김용환 통신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의 드래곤힐 호텔 앞에서 바이든 방한 규탄 마지막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방한 기간 대진연 회원들은 여러 차례 기자회견을 진행했지만, 경찰은 기자회견을 폭력적으로 가로막으며 방해했다.

 

김민정 대진연 회원은 “바이든 대통령뿐만 아니라 모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한다. 전 세계에서 전쟁을 일으키면서 자신들이 만든 무기를 팔아 사용할 수 있도록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 바로 미국”이라며 미국을 규탄했다.

 

민소원 대진연 회원은 “경찰의 폭력적인 탄압으로 상처를 입었다. 지금 오른팔을 부상으로 사용하기 어렵다. 국민을 위해서 일해야 할 윤석열 정부는 국민이 말하는 평화를 짓밟고 이 땅을 전쟁터로 몰아넣으려 하고 있다. 경찰들 또한 윤석열 정부와 미국의 말을 따를 것이 아니라 국민의 말을 따라야 한다”라며 윤석열 정부에 경고했다.

 

조안정은 대진연 회원은 “지난 20일부터 대학생들은 바이든 대통령을 따라다니면서 방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 이는 우리 국민의 목소리이기도 하다. 이 땅에서 전쟁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모두가 평화와 통일을 원한다. 이를 가로막는 미국을 대학생으로서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어서 계속해 목소리를 냈다. 앞으로도 대학생들은 계속해 미국을 반대하는 투쟁을 할 것”이라며 결의를 피력했다.

 

대진연의 2박 3일 투쟁을 지켜봤던 구산하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회원은 “미국은 분명히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는 자주, 통일을 자기 목숨으로 안은 당당한 청년학생이 있다. 이 청년학생들이 있는 한 대한민국이 미국의 마지막 무덤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기자회견을 마쳤다. [김용환 통신원]

 

  © 김용환 통신원

 

[바이든 방한 반대 그림자 투쟁 8보] 경찰의 특명, 대진연을 막아라

 

 © 김용환 통시원

 

▲ 바이든 대통령 일행의 차량이 지나가자 천으로 선전물을 가리는 경찰들.  © 김용환 통신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주한 미국대사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용산 드래곤힐 호텔을 방문한다. 

 

경찰이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 회원들이 바이든 대통령 방한 반대 1인시위를 하려는 곳곳에서 가로막고 있다. 

 

경찰은 1인시위를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폭력을 행사해 넘어지는 학생, 팔을 다치는 학생이 생겼다. 

 

경찰은 대진연 회원들이 1인시위를 하려는 곳곳마다 가로막고 있다. 

 

대진연 회원들이 버스정류장에서 선전물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항의행동을 하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 일행의 차량이 지나가자 경찰은 황급히 천으로 바이든 규탄의 선전물을 가리기에 급급했다. [김용환 통신원]

 

  © 김용환 통신원

 

[바이든 방한 반대 그림자 투쟁 7보] 하얏트 호텔 앞에서도 진행된 바이든 방한 반대 투쟁

 

▲ 경찰이 방패로 학생들을 밀고 있다.  © 김영란 기자

 

▲ 경찰이 대학생들을 한쪽으로 밀면서, 폭언을 하고 있다.  © 김영란 기자

 

  © 김영란 기자

 

대진연 소속 회원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숙소가 있는 서울 하얏트 호텔 앞 버스 정류장에서 21일 오후 8시 50분경 바이든 대통령 방한 반대 투쟁을 시작했다. 

 

대학생들은 “한미군사동맹 강화하는 바이든 방한 규탄한다.”, “미국산 무기 강매하는 바이든 방한 규탄한다.”, “전쟁광 바이든은 당장 이 땅을 떠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투쟁을 시작했다.

  

경찰이 대진연 회원들을 방패로 밀치며 폭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찰의 폭력적인 대응으로 학생들이 넘어지고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경찰은 바이든 대통령이 하얏트 호텔로 들어가자 폭압적인 대응을 중단했다. [김영란 기자]  

 

[바이든 방한 반대 그림자 투쟁 6보] 경찰의 저지를 뚫고서 외친 “바이든 방한 반대한다”

 

▲ 대진연 회원들이 경찰의 저지를 뚫고서 한미정상회담 만찬장이 열리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앞에서 바이든 방한 반대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 김영란 기자

  

  © 김영란 기자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 회원들의 조 바이든 대통령 방한 반대 투쟁은 정상회담 만찬장까지 이어졌다.  

 

대진연 회원들은 21일 오후 7시경 바이든 대통령 환영 만찬이 열리는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착했다.

 

그런데 경찰은 대진연 회원들이 버스에서 내리지 못하게 막았으며, 버스에서 내린 학생들을 강제로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려 했다.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는 중에도 대진연 회원들은 “바이든 대통령 방한 반대한다”, “미국은 무기를 강매하지 말라”, “대북적대정책 철회하라”.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대진연 회원들은 경찰의 저지에도 국립중앙박물관 앞에서 미국과 윤석열 대통령을 규탄하는 발언을 하며 투쟁을 하고 있다. 투쟁은 만찬이 끝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란 기자]

 

▲ 경찰들이 학생들을 밀어내려 하고 있다.  © 김영란 기자

 

  © 김영란 기자

 

  © 김영란 기자

 

[바이든 방한 반대 그림자 투쟁 5보] 바이든 대통령은 사과부터 해야 한다  

 

▲ 대진연 회원들이 21일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집무실 건너편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진연은 바이든 대통령 방한 일정에 맞춰 그림자 투쟁을 하고 있다.  © 안성현 통신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이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진행되는 용산 대통령집무실 부근에서 ‘바이든 방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조안정은 대진연 회원은 “바이든은 정상회담이 아니라 제주와 광주에 가서 4.3학살과 5.18학살 인정과 사죄부터 해야 한다”라고 미국의 사과를 요구했다.

 

민소원 회원은 “동맹이라는 것은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은 대한민국을 동맹이라 부르지만, 미국산 무기를 강매하고 대한민국의 외교에 간섭하며 주권을 침해하고 있다”라며 한미관계가 불평등하다 지적했다.

 

이 외에도 대진연 회원들은 “한미일 삼각동맹 강요하는 바이든 방한 반대한다.”, “미국산 무기 강매 반대한다.” 등 바이든 대통령 방한을 반대하는 발언들을 했다. [안성현 통신원]

 

  © 안성현 통신원

 

[바이든 방한 반대 그림자 투쟁 4보] “바이든 대통령 방한 반대”..현충원 앞에서도 나온 목소리 

 

▲ 바이든 대통령이 현충원을 방문하는 시간에 맞춰 대진연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김용환 통신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반대 기자회견을 21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국립서울현충원 맞은편에서 했다.

 

경찰들은 현충원 앞 보수단체들의 집회를 허용해 주는 반면 대학생들로 보이는 사람들을 검문하고 미행까지 했다.

 

시위를 이어가던 중 바이든이 현충원으로 들어가려 하자 대진연 회원들은 선전물을 현충원 쪽을 향해 높이 들었다. 하지만 경찰들은 바이든 대통령 일행이 이를 못 보게 천막으로 가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충원에서 약 10분가량 머물다 나왔다. 

 

한편 같은 시각, 동작대교에서도 바이든의 방한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바이든 대통령 일행은 동작대교가 아닌 다른 다리를 건너 현충원으로 갔다. 경찰이 대진연 회원들의 투쟁 모습을 보고 이동 경로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김용환 통신원]

 

▲ 대진연 회원들을 가로막는 경찰들.  © 김용환 통신원

 

▲ 바이든 대통령 일행의 차량이 등장하자 경찰은 천으로 현수막을 가렸다. 대진연 회원들은 앰프를 이용해 바이든 방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 김용화 통신원

 

▲ 대진연 회원들은 동작대교에서도 바이든 대통령 방한을 반대하는 시위를 했다.  © 김용환 통신원

 

[바이든 방한 반대 그림자 투쟁 3보] 경찰들, 화장실까지 따라 들어와 대학생 미행

 

▲ 경찰이 대학생들로 보이는 젊은이들을 검문하기 위해 동작역 역사 안까지 들어와 있다.  © 강부희 통신원

 

어제 20일부터 조 바이든의 방한 일정이 시작되었다. 오늘(21일) 바이든 대통령은 오후 1시경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할 예정이다. 

 

경찰들은 11시부터 동작역의 출구들을 막고 대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검문했다. 다른 곳에서는 대학생들을 특정해 동작역에서부터 미행하거나 지하철을 타려는 것을 막으며 돌아가라고 지시하고 화장실까지 따라 들어오기도 했다. 또 피켓이나 확성기를 들지도 않았는데 얼굴을 안다며 동작역 특정 출구로는 나가지도 못하게 했다.

 

▲ 대학생들을 미행하는 경찰들.  © 강부희 통신원


대학생들은 ‘바이든 방한 반대’를 외치기 위해 1인 시위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자 했다. 지금도 동작역 안에서는 경찰들이 대학생들의 이동을 막고 있고 역 밖으로 나간 대학생들은 ‘바이든 방한 반대’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역 안에 있는 대학생들은 경찰들에게 항의하고 있다. [강부희 통신원]

 

[바이든 방한 반대 그림자 투쟁 2보] 바이든 대통령 숙소 앞에서 항의행동 이어간 대진연

 

▲ 경찰 병력에 둘러싸인 대진연 회원들.    ©안성현 통신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이하 대진연)이 평택 삼성공장에서 숙소인 서울 하얏트호텔로 이동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일정에 맞춰 하얏트호텔 앞에서 ‘바이든 방한 반대’ 기자회견과 1인시위를 시도했지만, 경찰에 의해 제지당했다.

 

대진연은 20일 바이든 대통령의 입국 시간에 맞춰 오산 미 공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바이든 대통령의 숙소 부근에서 방한을 반대하는 시위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진연 회원들이 버스에서 내리자 경찰은 즉시 이들을 둘러싸 이동을 제한했다. 

 

대진연 회원들은 항의했지만, 경찰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 경찰 병력에 둘러싸인 상태에서 바이든 대통령 방한을 규탄 발언하는 대진연 회원.  ©안성현 통신원

 

또한 주변에서 지켜보는 시민들에게도 경호 구역이라며 다른 곳으로 이동할 것을 강요했고 이에 시민들 역시 항의했으나 경찰은 자세히 설명할 의무는 없다며 그 자리를 피했다.

 

경찰은 대진연 회원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학생들을 폭력적으로 대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 외에도 촬영자들 역시 이동을 가로막았고, 촬영하는 학생의 옷을 잡아당겨 넘어뜨리기도 했다. 학생이 고통을 호소했으나 오히려 경찰은 빨리 일어나라고 소리쳤다. 

 

다리에 깁스한 대진원 회원이 밖으로 나가겠다 했으나 경찰은 이 역시 제지했으며 바닥에 앉아 있던 대진연 회원의 다리를 발로 차기도 했다. [안성현 통신원]

 

▲ 경찰의 무리한 진압으로 부상당한 대진연 회원.  ©안성현 통신원

 

▲ 대진연 회원이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안성현 통신원

 

또한 경찰과 대진연 회원들이 엉켜 혼잡한 상황에서 남자 경찰들이 대진연 여성 회원을 무리하게 끌어내려다 여성 회원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 일행이 지나간 뒤 대진연은 숙소 부근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기 위해 이동하려 했으나 경찰이 이동을 제한하고 미신고 불법집회라며 경고 방송하며 1인시위를 가로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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