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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연 통일대행진단, 대구에서 “윤석열 퇴진”, “주한미군 철수” 외치다

김근성 통신원 | 기사입력 2022/08/08 [06:10]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대구에서 “윤석열 퇴진”, “주한미군 철수” 외치다

김근성 통신원 | 입력 : 2022/08/08 [06:10]

▲ 7일 오후 6시 대구의 주한미군 기지 캠프 워커 후문 앞에서 집회 중인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 김근성 통신원

 

▲ 대구 시내를 행진하는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김근성 통신원

 

한국대학생진보연합 5기 통일대행진단(아래 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이 7일 오후 대구에서 활동했다. 

 

먼저 저녁 6시에는 대구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 캠프워커 후문 앞에서 ‘평화위협, 범죄집단 주한미군 철거 집회’를 열었다.

 

노래 「청년시대」에 맞춘 몸짓으로 시작한 집회에서는 전쟁 위기를 고조하는 한미연합훈련, 주한미군 범죄와 주한미군 기지 환경오염을 내용으로 주한미군을 규탄했다. 

 

이해천 단원은 전쟁이 발생할 시 “전쟁은 아무 죄 없고 무고한 평범한 사람들이 피해자가 된다. 이런 전쟁을 고조하는 것이 바로 한미연합훈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018년 판문점 공동선언에서 군사적인 적대행위는 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라며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했다.  

 

엄새용 단원은 “아이들이 뛰어놀고, 가족들이 함께 있을 그곳에 발암물질이 웬 말이냐”라고 용산공원과 캠프 워커 등 주한미군 기지 환경오염 문제를 꼬집었다. 그리고 최근에 발생한 주한미군 범죄도 언급하며 “우리를 파리만도 못하게 보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일을 저지를 수 있는가”라며 주한미군을 규탄했다. 

 

마지막으로 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은 「주한미군철거가」를 제창한 후 캠프워커에 항의서한문을 전달하려 했다. 그러나 경찰의 제지로 한동안 실랑이가 벌어졌다.

  

▲ 항의서한문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는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 김근성 통신원

 

▲ "무능하고 독선적인 윤석열은 퇴진하라!".  ©김근성 통신원

 

캠프워커에서 집회를 마친 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은 오후 8시 ‘윤석열 퇴진, 한미연합훈련 중단’의 내용으로 대구 시내를 행진했다.  

 

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은 “퇴진 윤석열”, “퇴진이 평화다”, “전쟁광 윤석열은 퇴진하라”, “한미연합훈련 중단하라”, “한미일 삼각동맹 추진 규탄한다”, “퇴진이 민생이다”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선전물을 들고 대구 중심지인 동성로 인근을 한 바퀴 돌았다. 

 

대행진 단원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을 규탄하는 발언을 하면서 대구 시민의 관심을 끌어냈다. 

 

대구 시민들은 행진 대열을 관심 있게 보면서 손뼉을 치거나 구호를 함께 외치기도 했다. 

 

한편 대진연 통일대행진단은 6일부터 13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활동한다. 

 

▲ "미국 따라가다 전쟁난다! 윤석열은 퇴진하라! 퇴진이 평화다!"라고 적힌 선전물을 들고 행진하는 대진연 통일대행진단.  ©김근성 통신원

 

▲ 행진의 선두에 선 윤석열 정권 영정사진.  ©김근성 통신원

 

 ©김근성 통신원

 

▲ 행진 내내 장구와 북, 꽹과리를 울리며 흥을 돋우는 풍물패.  ©김근성 통신원

 

 ©김근성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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