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감시단은 7일 대북전단 살포 행위와 대북전단 은닉처에 대한 제보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달았다.
접경지역인 경기도 김포 월곶면 조강리, 용강리, 개곡리 등에 현수막이 달렸다. 김포 월곶면은 탈북자들이 대북전단을 자주 살포하는 곳이다.
대북전단 감시단은 “현수막을 통해 제보가 들어오면 찾아가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전단 살포를 막아내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대북전단 감시단은 “김포를 시작으로 접경지역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막아내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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