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독도 인근 훈련과 북 미사일 일본 통과를 본 국민 반응은?

김민준 기자 | 기사입력 2022/10/07 [16:35]

일본 자위대 독도 인근 훈련과 북 미사일 일본 통과를 본 국민 반응은?

김민준 기자 | 입력 : 2022/10/07 [16:35]

지난 9월 30일 동해 독도에서 불과 150킬로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동해에서 욱일기를 단 일본 자위대 함정이 한·미·일 연합훈련에 참여해 논란이 벌어졌다. 

 

북한 잠수함을 겨냥한 이 훈련에 일본 해상자위대는 구축함 아사히함을 보냈다. 

 

국방부는 북한 잠수함의 활동 예상 경로를 감안해 독도 근해에서 훈련했을 뿐이라며 문제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평화헌법을 개정해 전쟁을 할 수 있는 국가로 거듭나려는 일본의 군국주의 움직임을 감안해도 그렇고 자위대의 한반도 진출을 호시탐탐 노리는 일본의 재침 야욕을 생각해도 도저히 허용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독도 앞바다까지 일본 자위대를 끌어들인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규탄이 거센 이유도 여기에 있다. 

 

특히 지난 유엔 총회 기간 일본 총리와 굴욕적인 구걸 정상회담을 한 것 때문에 가뜩이나 국민감정이 끓어오르는 시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또 친일매국으로 보이는 행위를 한 것에 국민은 더욱 분노하고 있다. 

 

관련 뉴스 댓글을 보면 “스멀스멀 야금야금 일본이 우리 땅으로 기어 올라오는 계기를 굥(윤석열을 의미)이 만들어 주는 꼴이다. 임진왜란을 겪은 나라에서 이게 뭐 하는 짓들이냐??”, “친일당이 권력을 잡으니 당연시 일본이 드나드는구나...”, “꾸준히 망언하며 독도 노리는 것들과 독도 근해에서 훈련이라고???”, “우리의 주적인 일본자위대를 바로 코앞까지 모셔 오느라 고생이 많다. 그래서 너네가 친일의 쓰레기라는 거다. 독도라도 가져다 바치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한다. 너네 나라니까. 그런데, 여기는 대한민국이다” 등 격앙된 목소리가 넘쳐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북한이 일본 상공을 통과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오전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홋카이도와 아오모리현 상공을 통과해 일본이 오전 7시 27분부터 전국 순간 경보시스템을 발령했으며 신칸센 열차 등 해당 지역 교통기관 운행을 일시 중지하였다. 

 

도쿄 시내 출근길에는 “미사일 발사!”라는 경고음이 크게 울려 퍼졌고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일본 열도가 발칵 뒤집힌 것이다. 

 

일본과 달리 이 소식을 들은 우리 국민의 반응은 뜨거웠다. 

 

관련 뉴스 댓글을 보면 “일본을 향해 우리도 쏘고 싶다. 그게 우리민족의 심정이다”, “통쾌하네ㅋㅋ”, “솔직히 북한이라도 저렇게 해주니 조금 낫다. 일본 애들은 틈만 나면 한반도를 재침할 것이다”, “우리 대신 북한이 일본 혼쭐 내주니 좋구나”, “자위대 독도 오니 당해도 싸다 ㅋㅋ”, “일본군이 독도에서 훈련한 게 *같았는데. ㅎ 북한이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네 ㅎ. 몇 발 더 쏴버려” 등 응원의 목소리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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