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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대 “반윤석열 투쟁 전면화..5월 총궐기, 7월 총파업 결의”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2/07 [22:14]

민주노총 대대 “반윤석열 투쟁 전면화..5월 총궐기, 7월 총파업 결의”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3/02/07 [22:14]

▲ 민주노총이 7일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반윤석열 투쟁을 전면화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출처-노동과 세계]

 
민주노총은 75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악과 노조 탄압에 맞서 5월 20만 총궐기, 7월 최대 규모의 총파업 등으로 반윤석열 투쟁을 전면화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7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재적 대의원 1,834명 중 1,25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대의원대회는 윤석열 정권에 제대로 맞받아쳐 싸우겠다는 투쟁을 결의하는 자리가 돼야 한다”라며 “민주노총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모든 투쟁을 반윤석열 투쟁으로 정조준하고 싸우자”라고 호소했다.

 

▲ 7월 총파업 성사하자는 구호를 외치는 민주노총 대의원들. [사진출처-민주노총 방송국 영상 갈무리]  

 

초대 민주노총 위원장인 권영길 지도위원의 축사와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대표의 연대사가 있었다.

 

윤희숙 진보당 상임대표는 “노동자들의 투쟁이 승리하는 것이 진보정치의 승리”라면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 개악과 민주노총 죽이기에 맞서 진보당이 가장 앞에서 싸우겠다”라고 밝혔다.

 

▲ 진보당 등 4개 진보정당의 대표는 민주노총 대의원대회에서 연대사를 했다. [사진출처-진보당]   

 

민주노총은 2023년의 사업 기조와 목표로 ▲반윤석열 투쟁 전면화 ▲5월 총궐기 7월 총파업 ▲정치세력화 질적 도약 ▲4기 직선제 성공적 진행 등으로 설정했다. 양경수 위원장의 임기는 올해로 종료된다. 그래서 다음 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차질없이 준비하는 것이 포함됐다.

 

이어 민주노총의 2023년 투쟁과제로 ▲노동 개악 저지, 노동기본권 쟁취 ▲모든 노동자의 임금 인상 ▲양질의 일자리 보장 및 확대 ▲사회공공성 강화로 정했다.

 

이를 위해 민주노총은 투쟁을 전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3월 투쟁 선포대회를 시작으로 4월 생명 안전 개악 저지 투쟁, 5월 전국 동시다발 20만 총궐기, 6월 모든 노동자의 임금 인상을 위한 최저임금 투쟁, 7월 1~2주 민주노총 총파업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정권과 자본의 반노동, 반민중 폭주를 멈춰 세우고 사회공공성을 위한 총궐기, 총파업으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역사적 대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의원대회를 마쳤다.

 

▲ [사진출처-노동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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