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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 살포 저지 감시단, 파주 곳곳에서 활동하다

최수진 통신원 | 기사입력 2023/04/21 [08:41]

대북 전단 살포 저지 감시단, 파주 곳곳에서 활동하다

최수진 통신원 | 입력 : 2023/04/21 [08:41]

▲ 파주 곳곳에 현수막을 건 감시단.  © 감시단

 

대북 전단 살포 저지 감시단(아래 감시단)은 지난 19일, 파주 곳곳에서 활동했다.

 

감시단은 그동안 전단 살포가 이뤄졌던 파주 접경지역에 출동해 감시 활동과 제보 현수막을 게시했다. 

 

먼저 감시단은 파주의 통일초등학교 근처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마을 이장을 우연히 만났다. 이장은 “대북 전단은 접경 지역 주민들의 생존을 위협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감시단에게 도움을 청할 일이 있다면 연락하라며 명함을 주고 대북 전단 살포 저지와 관련해 만나면 좋을 분들도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 감시단은 파주 통일동산에 있는 장준하 추모공원으로 갔다. 

 

장준하 선생은 일제에 맞서 독립운동을, 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을 그리고 고향을 그리워하며 통일운동을 하며 일생을 바쳤다.

 

감시단은 “민족을 위해 한 몸 바친 선생님 근처에서 대북 전단을 날렸다는 소식에 정말 화가 많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후 대동리 마을에서 순찰하며 마을의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주민들은 “대북 전단 살포하는 자들은 ‘나쁜 놈’”이라고 하나같이 말했다. 

 

▲ 장산 전망대.  © 감시단

 

감시단이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장산 전망대였다. 전망대 근처에는 아무것도 없고 빛 하나 없었다. 전망대는 개성공단과 통일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있었다. 

 

감시단은 “이런 곳에서 숨어서 대북 전단을 날리고 평화를 위협하는 탈북자 단체를 꼭 잡겠다. 파주에 있으면서 제일 많이 본 단어는 통일과 평화였다. 통일을 방해하고 평화를 위협하는 대북 전단 살포를 막기 위해 끝까지 행동하겠다”라고 결심을 밝혔다.

 

  © 감시단

 

  © 감시단

 

  © 감시단

 

  © 감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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