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6시 32분,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자세한 제원은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5월 31일 0시부터 6월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한다고 국제해사기구(IMO) 지역별 항행구역 조정국인 일본에 29일 통보한 바 있다.
합참은 6시 32분경 백령도와 대청도에 경계경보를 발령했으며, 그 시각 서울에서도 사이렌이 울렸다. 또한 서울에도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그런데 행전안전부는 오전 7시 3분경 서울의 경계경보 발령은 오발령이라는 공지를 다시 하는 일이 벌어져 빈축을 사고 있다.
일본 역시 오키나와 주민에게 대피령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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