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수의 시를 읽고
-박금란
이 굴속 이 감옥에 아이를 그리워하는 엄마의 슬픈 별이 돋았습니다
조국을 사랑한 죄 누구보다 생을 굳세게 잡은 양심의 은하수 건너 세상이치 밝히는 북극성 따라 인간생명 사랑한 죄 그 어떤 꽃이 이보다 더 아름다우리
고난을 무릅쓴 양심수의 사랑 속에 세상 모든 아이들의 앞길이 열려갑니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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