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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이제는 늦출 수 없다” 전국 대학가에 붙은 대자보

최수진 통신원 | 기사입력 2023/11/14 [20:02]

“윤석열 탄핵! 이제는 늦출 수 없다” 전국 대학가에 붙은 대자보

최수진 통신원 | 입력 : 2023/11/14 [20:02]

  © 최수진 통신원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윤석열 퇴진’을 촉구하고 오는 18일 전국 집중 촛불의 참가를 독려하는 대자보가 전국의 대학가에 게시됐다. 

 

게시된 대자보들은 전쟁 위기 고조,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인사 참사, 역사 왜곡, 언론탄압, 노동탄압, 경제위기, 방사능 오염수 방류 찬성, 독도 수호 예산 대폭 삭감, 윤석열-김건희 해외순방 문제, 윤석열-김건희 일가의 양평 고속도로 게이트 등 윤석열 정권의 수많은 만행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서울과학기술대에 게시된 대자보는 이태원 참사와 오송 참사로 수많은 국민이 목숨을 잃었고, 윤석열 정권 들어서 각종 복지 예산과 청년 일자리 예산 및 여성 피해자 지원 예산이 대폭 삭감됐다는 것을 지적하며 “현재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 최수진 통신원

 

서울의 홍익대에 게시된 대자보에서는 “친일파들을 건국 공로 세력으로 둔갑시키고 독립운동가들에게는 이념공세를 퍼붓는다”라며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고 난 이후 1년 6개월의 시간은 우리 국민에게 너무나도 끔찍하고 암흑 같은 나날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서울시립대에 부착된 대자보는 “박근혜 탄핵 때에도, 항쟁에는 언제나 대학생들이 앞장섰다”라며 “이제 우리가 움직일 때”라고 주장했다. 

 

서울 고려대에 부착된 대자보에서는 “나라가 망하고 있는 현실 앞에서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절박한 심정이 듭니다.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라며 윤석열 퇴진을 위한 전국 집중 촛불대행진에 함께할 것을 호소했다. 

 

대구의 경북대에 게시된 대자보는 윤석열 집권 1년 반이 지난 지금의 상황을 “총체적 난국”이라며 “이 모든 사태의 원인은 윤석열 정권의 전횡과 폭정에 있다”라고 주장했다. 

 

광주의 조선대에 게시된 대자보는 “우리의 생존이 달린 문제”라며 “대학생들이 윤석열 탄핵 촛불에 앞장서자”라고 호소했다. 

 

  © 최수진 통신원

 

이외에도 서울의 고려대·서울과학기술대·서울시립대·이화여대·광운대·홍익대·성신여대, 안산의 한양대, 수원의 아주대·경기대·성균관대·수원대, 대전의 목원대·충남대, 대구의 경북대·계명대, 광주의 조선대·광주보건대, 부산의 부경대에 대자보가 게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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