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호 대외경제상이 이끈 북한 정부경제대표단이 방러 일정을 마치고 2일 평양으로 돌아왔다. 류은해 대외경제성 부상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이들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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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윤정호 대외경제상을 맞이했다. © 주북 러시아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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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호 대외경제상이 이끈 북한 정부경제대표단이 방러 일정을 마치고 2일 평양으로 돌아왔다.
류은해 대외경제성 부상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평양국제비행장에서 이들을 맞이했다.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이 소식을 전하며 “대표단은 모스크바를 여행한 소감에 대하여 대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정호 동지는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생태부장관과의 북러 정부 간 무역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공동위원장급 실무회담 결과에 만족을 표시했다”라며 “그들은 제10차 정부 간 위원회 회의에서 이룩된 합의의 테두리 안에서 사업에 대한 첫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들이 수정 및 완성되었다”라고 설명했다.
▲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왼쪽)과 윤정호 대외경제상(오른쪽)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주북 러시아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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