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투표율이 10일 오후 1시 기준 53.4%를 기록했다.
이는 재외투표, 사전투표, 거소투표, 선상투표까지 포함된 수치로, 지난 총선보다 3.7%p 높다.
오후 1시 기준으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전남으로 59.8%이고,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대구로 49.9%이다.
서울은 54.1%로 전국 평균보다 약간 높으며, 경기지역은 52.1%로 전국 평균보다 낮다.
이번 총선에서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의 투표율은 52.8%로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49.7%보다 3.1%p 높은 수치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254개 선거구 1만 4,25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는 지금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갖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면 투표할 수 있다.
11일 새벽 2시께는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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