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일 오전 5시 5분, 15분에 각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전했다.
합참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황해남도 장연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되었으며 첫 발은 600여 킬로미터를 비행해 청진 앞바다에 낙하했다고 한다.
다만 나머지 1발은 120여 킬로미터를 비행해 육지에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며 합참은 실패로 추정했다.
이번 미사일은 사거리 600킬로미터인 ‘화성포-11형’, 일명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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