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행동이 「애국으로 단결하여 윤석열을 탄핵하자」라는 제목의 격문을 20일 발표했다.
촛불행동은 격문에서 “대한민국이 붕괴되고 있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온갖 부정과 비리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이 불러온 대참사”라며 “이제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애국세력들이 들고 일어나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원해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촛불행동은 “지역과 이념, 계급과 계층을 떠나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경향 각지의 모든 국민들은 애국으로 단결”할 것과 “야당과 민주세력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여 윤석열을 탄핵”할 것을 호소했다.
또한 국힘당도 탄핵에 동참할 것을 요구했다.
촛불행동은 “윤석열 탄핵 사유는 이미 넘쳐난다”라며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국민들은 크고 작은 차이를 뒤로 미루고 오로지 애국으로 단결해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하자”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촛불행동 격문이다.
[격문] 애국으로 단결하여 윤석열을 탄핵하자! 대한민국이 붕괴되고 있다. 권력을 사유화하고 온갖 부정과 비리로 점철된 윤석열 정권이 불러온 대참사다. 이제 나라를 사랑하는 모든 애국세력들이 들고 일어나 윤석열 정권을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원해내야 한다. 단 하루도 미룰 수 없다! 국민들이 죽어간다. 윤석열의 막가파식 의료정책이 의료대란을 불렀다. 국민들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의료민영화라는 또 다른 재벌 특혜 정책으로 대학 입시와 의료체계를 파괴한 것이 윤석열 정권이다. 국민들이 생사를 넘나들고 있다는 소식을 가짜뉴스로 치부하는 윤석열 정권이 있는 한 의료대란을 해소할 수 없고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없다. 초비상 상황이다. 우리 모두 나서자! 국정농단, 용납할 수 없다. 경력조작, 주가조작 범죄자 김건희의 국정농단이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청와대, 관저 이전 비리부터 양평고속도로 노선조작 범죄, 명품 가방 뇌물수수 범죄에 이어 공천개입 범죄까지 김건희의 범죄중독이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키고 있다. 그러나 주가조작 공범의 유죄판결, 내부자의 폭로, 여권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어 김건희의 국정농단도 종말을 향해 가고 있다. 민심은 탄핵이다. 윤석열 지지율 20%, 대구 ·경북 지지율 35%, 70대 이상 지지율 37%.. 여와 야, 진보와 보수, 영남과 호남 등 지역을 떠나 공정과 상식, 애국을 지향하는 모든 국민들의 여론은 윤석열 탄핵이다. 해병대, 의사, 대구 경북 등 전통적인 보수층도 등을 돌렸다. 전 지역, 전 연령에서 압도적인 반대 민심에 직면한 윤석열 정권은 이미 사망선고를 받은 것과 다름없다. 이제 확실하게 종지부를 찍자! 애국으로 단결하자. 지역과 이념, 계급과 계층을 떠나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경향 각지의 모든 국민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 국정농단, 의료대란, 민생대란으로 나라가 망해가는데, 보수와 진보가 무슨 소용인가? 이대로는 나라 망한다, 이대로는 못 살겠다는 국민의 분노는 여야, 진보와 보수로 구분되지 않는다. 야당과 민주세력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여 윤석열을 탄핵하자! 국힘당도 탄핵에 동참하라. 썩은 내가 진동하는 부패 집단, 패륜적인 매국 집단인 윤석열과 김건희의 하수인으로 역사의 죄인이 되겠는가? 아니면 탄핵에 동참해 살길을 찾겠는가? 그 갈림길에서 운명적인 판단을 내릴 때가 되었다. 만약 국민의 편에 서지 않는다면 국힘당은 멸망의 길로 가게 될 것이다. 애국으로 단결하여 윤석열을 탄핵하자! 윤석열 탄핵 사유는 이미 넘쳐난다. 이제 윤석열 탄핵은 헌법 위반의 책임을 묻는 절차를 넘어 전쟁을 막고 계엄을 막고, 더 심각해지고 있는 부패와 국정농단을 막는 시급한 조치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걱정하는 모든 국민들은 크고 작은 차이를 뒤로 미루고 오로지 애국으로 단결해 윤석열을 하루빨리 탄핵하자! 2024년 9월 20일 촛불행동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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