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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1은 구더기 밥 2019/04/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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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와 푸틴 대통령... /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푸틴 대통령은 분명 나토의 리비아 침략에 개입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다. 나토의 리비아 침략은 미국(오바마와 힐러리)의 특대형 속임수로 리비아를 무장해제시키고 꼭두각시 하프타(르) 군사령관을 내세워 시위를 일으키며 시작됐다. ▶ 지난 4일 동부 벵가지에 거점을 둔 이 하프타군이 통합정부(유엔 인정)가 있는 수도 트리폴리를 공격해 이를 중단시키고자 18일 영국이 마련한 유엔 안보리 휴전결의안에 하프타(리비아 국민군-LNA)를 비난하는 문구가 있다는 이유로 러시아는 이를 지지하지 않았고, 미국은 LNA를 언급지 않은 문안에 동의할 수 없다고 했다. ▶ 미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트럼프가 지난 15일 하프타 사령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잘했다고 칭찬했다고 한다. 트럼프와 뭔 밀약이 있었는지 러시아의 행동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리비아 통합정부와 조선은 다양한 분야에서, 특히, 군사 분야의 기술 협력과 정보·통신 기술 측면에서 양측의 협력을 촉진하는 공동 행동 계획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다. ▶ 트럼프가 보기에 잘못 짜인 판을 고쳐보려는 노력을 이해하지만 러시아는 왜 미국과 같은 길을 가려는지 아리송하다. 조선이 이런 문제를 간과하지 않겠지만 조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매우 심기가 불편한 소식이 있어 몇 자 적었다. 내가 조선 지도자였다면 벌써 벵가지와 그 외 하프타군이 접수한 대도시 몇 곳에 ICBM을 쏴 기를 팍 꺾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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