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기자 서울구치소 수번 68번으로 수용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4/10 [09:3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자주민보 이용섭 후원회장이 이창기 대표가 보내 온 옥중 인삿말을 숙연한 표정으로 낭독하고 있다.     ©자주민보 이정섭 기자

 

본지 이용섭 기자가 보안수사대의 수사를 받던 서대문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구치소로 넘어갔다. 수번은 68번이다.

 

현재 검찰 조사 기간이라 출정을 자주 나가고 있기에 교정본부에 사전 예약을 꼭 해야한다.

더불어 현재 재판 관련하여 자주시보와 이용섭 기자의 소통이 필요하니 접견하기 전에 꼭 자주시보 접견 담당자와 미리 상의해야 한다. 담당자: 010-7577-3375

 

이용섭 기자에게 영치금을 입금할 수 있는 가상계좌는 우리은행 270-589957-18-031이다.

 

이용섭 기자 담당 남성욱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검찰은 이용섭 기자의 항일무장투쟁과 관련된 기사에서 김일성 주석 회고록을 인용하는 등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항목을 위반한 점과 북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북 언론사에 인터넷을 통해 우회접속하는 등 회합통신 항목을 위반 혐의를 주로 문제시하고 있다고 한다.

 

자주시보는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에 기여하려는 창간 목적을 밝힌 합법적인 언론사로서 그 평화적 통일에 조금이라마 기여하고자 북에 대해 있는 그대로 진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통일을 평화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상대를 있는 그대로 알아야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기 때문이다.

특히 항일무장투쟁 시기 김일성 주석의 활동과 그 과정에서 깨달은 여러 사상과 이론들은 이후 북의 정치, 경제, 사회, 군사 전반을 관통하는 지침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는 것이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한홍구 교수 등 남측 권위있는 학자, 정치인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이용섭 기자는 반지하 단칸방에서 얼마 되지 않은 50-60만원의 자주시보 활동비를 받으며 오직 북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왔다. 그런 이용섭 기자에게 상을 주지는 못할망정 국가보안법을 휘둘러 구속 수사까지 벌이고 있는 검찰의 행태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특히 검찰에서 문제시하고 있는 이용섭 기자의 북 항일무장투쟁 역사 관련 글은 학술적인 성격의 글로서 북을 찬양고무하여 남측의 질서에 혼란을 조성할 우려가 있다는 검찰의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

이런 글로 혼란이 조성될 정도라면 대한민국을 나라라고 볼 수 있겠는가.

 

물론 이런 기사까지도 문제가 된다면 합법적인 언론활동을 표방해온 이용섭 기자이기에 앞으로 더욱 보안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주의를 할 것이라는 입장을 자주시보와 변호인에게 표했기는 하지만 이 정도의 자유도 보장할 수 없는 대한민국이라면 과연 언론의 자유, 사상표현의 자유가 보장된 자유민주주의체제인지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사실, 이 정도 기사는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는 다 보장이 되었다. 그때 무슨 나라의 혼란이 있었는가. 오히려 남북관계는 발전되었고 개성공단을 통해 남과 북이 서로 힘을 합치면 경제적인 번영도 함께 개척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지 않았던가.

 

부디 검찰이 이런 진실을 바로 보고 시대에 뒤떨어진 구속수사를 부디 재검토 하여 보석 재판을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후 진행될 재판에서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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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사고불능 정상인 17/04/10 [11:57] 수정 삭제
  이라고밖에 말 못함. 이게 과연 민주주의체제냐? 최근 방북자들의 글을 보면 오히려 이런 측면에선 북한이 더 민주주의인것 같다. 이런 주제에 흡수통일하는것이 아니라 흡수통일당할것같다.
적폐세력 쓸어내라 주먹 17/04/10 [13:09] 수정 삭제
  한국의 검찰도 결론적으로 쓸어내야할 적폐세력임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마음을 똑바로 써야지 웃겨 17/04/11 [17:18] 수정 삭제
  동생의 아내를 국정원 프락치로 몰고 가정을 깨더니 신분세탁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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