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보기관 수장들, 북 문제 가장 중요한 현안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05/12 [09:5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미 중앙정보국 CIA가 '코리아 임무센터'라는 조직을 신설했다. 폼페오 국장의 말을 따르면 코리아 임무센터에는 다른 정보국의 인원들도 참여하게 된다고 한다. 즉 종합적으로 북에 대응하는 조직이라 할 수 있다. [사진출처-인터넷]   

 

 

11일(현지시간) 미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가 열렸다. 

 

청문회에는 미 국가정보국 댄 코츠 국장, 마이크 폼페오 중앙정보국 CIA 국장, 마이크 로저스 국가안보국 NSA 국장,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의 DIA 빈센트 스튜어트 국장, 로버트 카딜로 국가지리정보국 NGA 국장, 앤드루 매케이브 연방수사국 FBI 국장 대행 등 6개 정보기구 수장들이 출석했다.

 

청문회에서 미 정보기관 수장들은 모두 ‘북 문제를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인식하고 상당한 노력과 자원을 쏟아 붓고 있으며 북의 핵과 미사일 능력이 미국에 잠재적으로 실존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미 국가정보국 댄 코츠 국장은 ‘북이 지금 미 정보당국에 가장 높은 우선순위’라고 밝히며 ‘미국에 대한 잠재적인 실존적 위협’이자 ‘점증하는 심각한 국가안보 위협’이라고 규정하면서 ‘북 문제에 상당한 노력과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보 당국은 지속해서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빈센트 스튜어트 국방정보국장은 ‘아직 실험이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북은 핵탄두 탑재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이크 폼페오 CIA 국장은 ‘북의 핵과 탄도미사일이 아니더라도 위기는 도사리고 있다’고 경고하면서 ‘한반도는 화약고와 같은 위협에 직면해 있고, 이는 재래식 전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종합적으로 미 정보국 수장들의 의견을 살펴보면 ‘미국에 대한 북의 위협은 실제적이기에 정보당국이 모든 역량을 다해서 해결하려 하지만 정보수집 등 해결방안 어렵다’는 것이다.

 

그래서 최근 CIA가 북 핵과 미사일 위협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코리아 임무센터’를 신설한 것으로 보인다. 

 

폼페오 국장은 ‘코리아 임무센터’에 ‘CIA내 가장 뛰어나고 창의적인 인재들을 영입할 것이고 다른 정보기관들에서도 인력이 참여하며, 북 관련 해외정보 수집 및 김정은 위원장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코리아 임무센터’는 미국에 현실적 위협이 되고 있는 ‘북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미 정보기관의 종합적인 대응센터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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