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 비망록 북에 대한 국가테러행위는 참패로 기록될 것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05/12 [15:56]  최종편집: ⓒ 자주시보

 

11일 조선중앙통신사가 ‘미국의 대조선국가테로행위는 전대미문의 대참패로 력사에 기록될것이다’라는 장문의 비망록을 발표했다.

 

인터넷의 올라온 소식을 보면 비망록에서 북은 “미국의 전방위적인 국가테러 행위가 역사이래 최악의 상태에서 감행되고 있다. ‘최대의 압박과 관여’를 대조선 정책으로 책정한 트럼프 행정부는 감히 주권국가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에 대해 떠들면서 정치, 경제, 군사적 압박을 강화하고 노골적인 국가 테러를 획책하고 있다.”며 최근의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경고했다.

 

“미국의 대조선 테러 죄상과 조성된 사태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선택의 정당성을 명백히 밝히기 위하여” 조선중앙통신사가 비망록을 발표한다고 했다.

 

비망록은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에서는 미국은 원천적인 테러국가라 하며 “미국은 침략을 생존방식으로 하는 자기의 본태로부터 자주적인 나라와 발전도상나라들을 전복하고 지배하기 위해 암살과 정변, 군사적침략 등 국제 테러를 상습적으로 저질러왔다.”며 미국에 테러 역사를 기록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도처에서 벌인 미국의 테러행위를 열거한 다음 특히 북에 대한 테러행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2012년, 일명 ‘동까모’ 사건, “우리의 최고 존엄의 상징인 동상과 대기념비를 파괴하려던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특대형 정치테러 행위는 그 대표적 실례”라 주장했다.

그리고 북의 접경지역에서 북의 주민들을 납치하고 있다며 ‘민주주의를 위한 전국재단’을 언급했고, 현재 이 단체가 ‘북한인권시민연합’, ‘북한미주화네트워크’, ‘두리하나’ 등에 자금을 대주면서 북의 주민들을 납치하고 있다며 미국이 해마다 2, 000여 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최근 북의 보위성이 발표한 ‘최고 수뇌부에 대한 테러사건’도 ‘2016년 11월 4일, 2017년 4월 13일, 17일, 20일에는 수뇌부 테러에 사용할 생화학 물질과 장비 유형에 정식확정하고 테러 실해자들에게 신념과 세뇌교육을 확인, 테러작전에 대한 검토와 준비에 만전을 가하라는 등 80여 차례 걸친 살인지령을 주었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리고 CIA와 국정원이 ‘북 급변사태설’ 및 ‘소요사태’로 심리모략전과 내부교란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북은 비망록에서 비판했다. 

 

비망록 2장에서는 미국의 북에 대한 테러행위는 핵전쟁책동과 군사적 위협으로 극대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망록에서 “1950년대에 미국이 감행한 조선전쟁과 수 십 년간 지속적으로 감행되고 있는 핵전쟁책동은 역대 행정부가 추구하여온 ‘군사적힘’을 통한 대조선 국가테로 행위의 근간이다.

‘공산주의의 위협’을 운운하며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전쟁의 참화 속에 몰아넣은 트르먼 행정부로부터 우리를 ‘악의 축’, ‘불량배국가’로 제멋대로 규제한 부시 행정부를 거쳐 ‘전략적인내’를 표방한 오바마 행정부에 이르기까지 끈질기게 이어져온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기본목표는 예외없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과 정권 전복이었다.” 역대 미국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미국은 해마다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들의 규모와 강도를 끊임없이 높이면서 북에 대한 군사적 압살을 해왔다며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 ‘맥스 썬더’ 연합공중전투훈련, ‘쌍룡’연합상륙훈련, ‘림팩’ 다국적해상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하여 각종 명목의 도발적이며 침략적인 전쟁연습들을 해마다 40여 차례나 벌려놓았으며, ‘작전계획 5015’는 우리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을 노린 극히 무모하고 악랄한 북침선제공격계획이다.”며 한미합동군사훈련과 작전계획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비판했다. 

 

그리고 “미국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합법적 권리인 평화적 우주개발과 자위적 핵억제력 강화를 걸고들며 유엔안전보장이사회를 도용하여 날강도적인 ‘제재결의’들을 조작해내는데 열을 올리고 있으며 미국은 국제법을 난폭하게 무시하고 ‘적성국무역법’, ‘수출행정관리법’, ‘대외원조법’, ‘수출입은행법’을 비롯한 20여 가지의 마구잡이 법으로 북에 대한 경제제재의 폭을 넓히고 봉쇄조치들을 강화”고 “최근에도 유엔안보이사회를 사촉하여 대조선 제재를 담은 ‘결의’ 1718호와 1874호, 2094호 등을 줄줄이 채택하여 우리에 대한 제재봉쇄책동을 국제화하고 있다.”며 북의 인공위성 및 핵시험에 대한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도 북에 대한 테러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대조선 제재책동은 우리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장기적인 혼란을 조성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저애하고 인민들을 질식시키려는 악랄한 주권말살, 민족멸살행위이다.”라고 주장했다. 

 

3장에서는 “미국의 극악한 국가 테러행위에 대처한 우리의 반테러 타격전은 주권국가의 자위적선택이다.”며 북의 대응조치에 대해서 언급했다 

 

북의 반테러 타격전은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였다며 “우리의 반테로 타격전은 제 죽을지도 모르고 감히 태양을 가리워보려는 침략자, 도발자들이 다시는 이 하늘아래 생존할 수 없게 깨끗이 쓸어버리는 자주권과 평화수호의 애국성전으로, 세기를 이어온 반제반미대결전을 승리적으로 종결짓고 통일강국을 일떠세우는 정의의 통일성전으로 될 것이다”며 경고하며 북의 반테러타격전은 “미 중앙정보국과 국정원을 비롯한 음모와 모략의 소굴, 이 세상 악의 근원을 송두리채 들어내는 것이다.”고 엄포했다.

 

특히 북은 지난 4월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특수작전부대 강하 및 대상물타격경기대회-2017’가 “유사시 그 어떤 특수작전임무도 원만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작전전투계획의 현실적가능성을 완성하고 전투행동조법을 더욱 숙련시키고 있는 우리의 정의의 반테러전의 일단을 과시한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비망록에서 “미국이 대조선테러 일변도로 계속 나간다면 그로 하여 언제든지 상상할수 없는 파국적 상황에 빠져들게 되어있다.”, “백악관의 정객들이 조금이라도 이성이 있다면 대조선 국가테러 망동으로 얻을 것은 무엇이고 잃을 것은 무엇인가를 냉철하게 따져보고 이제라도 정책전환을 하여야 한다.”며 미국에게 경고했다.

 

특히 ‘미국의 대조선 국가테러 행위는 전대미문의 대참패로 역사에 기록 될 것이다.“며 미국의 정책전환을 다시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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