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일침252] 북 로켓시험발사, 배를 건드리지 않은 게 이상하잖나?
중국시민
기사입력: 2017/05/15 [21:33]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화성-12형' 시험발사에 성공한 뒤 기뻐하는 김정은위원장 [사진출처-통일뉴스]   

 

▲ 2017년 5월 14일 북에서 시험발사한 화성-12형 중장거리대륙간탄도미사일 고각발사 시험 사거리, 김정은 국무위원장 배경 화면의 지도에 거리를 표시한 것     © 자주시보

 

지난 4월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에 즈음하여 조선(북한)이 굉장한 열병식을 한 다음, 외부에서 제일 많이 의론한 게 미사일이었다고 기억된다. 새로운 미사일들을 여러 가지 내놓았는데 진짜냐 가짜냐, 시험용이냐 실전용이냐 등을 놓고 각국 전문가들과 비전문가들이 숱한 말을 했다.

 

5월 14일 새벽에 조선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이 나온 다음 그게 뭐냐, 도달고도는 얼마고 비행거리는 얼마냐 등을 놓고 한국, 미국, 일본에서 여러 가지 주장과 추측들이 나왔다.

 

15일 조선은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 시험발사를 김정은 위원장이 지도했다고 공포했다.

 

외부에서 대조해보니 지나 4월 15일 열병식에 등장했던 미사일이란다. 그러면 적어도 열병식에 나왔던 미사일들 가운데서 1종은 조선이 실질적인 운용능력을 갖춘 셈이다. 열병식 미사일들을 모형이라고 추측했던 전문가들이 머쓱해지게 됐다. 하기야 그런 전문가들은 대체로 낯가죽이 두꺼워서 예언이나 판단이 틀리면 새로운 예언과 판단으로 주목을 돌리곤 하니까, 이후에도 언론들에 등장할 것이다.

 

조선은 “발사된 로케트는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최대정점고도 2,111.5㎞까지 상승비행하여 거리 787㎞ 공해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하였다.“고 보도했다. 한, 미, 일의 14일 반향들 가운데서 그래도 일본이 데이터들을 제일 비슷하게 계산했다.

 

조선은 “가혹한 재돌입환경속에서 조종전투부의 말기유도특성과 핵탄두폭발체계의 동작정확성을 확증하였다.”고 대기권재진입기술의 획득을 강조했는데, 한국 국방부는 15일 북이 대기권재진입기술을 장악하지 못했다고 본다고 발표했단다. 14일 반향을 보면 한국군이 북 로켓의 비행상황과 수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같은데, 그런 능력으로 대기권재진입기술확보를 부인한다는 게 조금 이상스럽다.

 

필자로서는 여러 해째 품어온 의문이 있다. 한때는 조선이 해상에 위도 얼마, 경도 얼마 구역을 정해 미리 공포하고 선박과 비행기들의 진입을 막은 다음 실험을 진행했는데, 근년에는 항상 기습발사다. 게다가 탄두가 조선의 영해를 훨씬 벗어난 바다에 떨어지는데 여태껏 피해를 입었다는 선박이 없다. 숱한 위성들이 에돈다는 공중으로 1~2천 킬로미터를 올라가면서 무엇과 충돌하지 않은 것도 이상하지만, 화물선들과 어선들이 오가는 바다에 탄두를 떨어뜨리면서 사고가 생기지 않은 것도 희한하지 않은가. 나쁘게 말하면 운이 억세게 좋아서이고 좋게 말하면 조선이 자신의 로켓- 미사일기술이 높아서 제3자에게 해를 주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중국시민이니까 이 정도로 말하지, 한국인이라면 “고무찬양죄”에 걸리기 쉽겠다.

 

“공해상의 설정된 목표수역을 정확히 타격”하였다고 발표할 때에는 발사과정 및 전후에 목표수역 부근에 조선의 배가 있어서 기술자들이 관측했을 가능성이 높다. 걸핏하면 제재를 부르짖는 일부 세력들이 왜 속도가 빠를 수 없는 그런 배들을 찾아내어 무슨 제재명단에 넣지 않는지 이상하지 않은가? 북의 돈줄을 막는답시고 괜히 화물선들나 걸고들고 북의 미사일시험에 참가하는 배들은 확인하지 않는다면 반북세력들의 직무유기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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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양아치같은 놈같으니라구 ㅍ 하하하 17/05/16 [00:51] 수정 삭제
  후리말도 제대로 못하면서 띄어쓰기도 개판. 넌 어디서 왔노? CIA? 걱정원? 수준이 낮아도 어지간해야지. 저고도 비행은 잘하겠구마...
조선의 과학기술력은 세계를 놀라게 한다 선지자 17/05/16 [01:43] 수정 삭제
  조선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젊고 참을성이 높으며 예리한 판단력을 갖춘 세계적 인물이라고 판단된다. 세간의 평가처럼 천출명장으로서 광개토대왕의 현신이 아닌지 궁금하고 부럽다 하지만 죄많고 옹졸한 동족이지만 참살의 비극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담찬 배짱이 배를 구원하는가. 김삿갓 17/05/16 [02:39] 수정 삭제
  조선이라는 땅덩어리는 작아도 령도자는 위대하다. 남한의 쓰레기 정치가들은 카우보이들의 싸드를 욕먹으며 끌어들이는 용감성을 발휘했지만 조선은 그 어떤 제재와 위협에도 끄떡이지 않고 미국넘들이 똥줄갈기게 로케트만 꽝 꽝 쏴올리는 호랑이다운 기질을 보여주었다. 이것이 바로 일명 수구 꼴통 더 정확히 말해서 머숨군 괴뢰와 진짜배기 담대한 단군후손사이의 엄연하고도 명백한 차이가 아니겠는가.
놀랍다 tjswlwk 17/05/16 [11:16] 수정 삭제
  밥도못먹고 노동판에 눈벌게 한푼줍쇼하는 북한으로 알았...상상키 어려운 초첨단 우주.군사과학을 거침없이 보여주는 북한..솔직히 어떻게 평해야 할지...?TV보면 탈북미녀들은 북을 온통 지옥이라하는데 그런데서 놀라운 과학이 나타나니 헷갈...
어이상실 ㅇㅇ 17/05/16 [11:25] 수정 삭제
  동해바다가 무슨 동네 저수지 크기 인줄 아나요?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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