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박경순 저, 새로 쓰는 고조선 역사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5/16 [05:2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박경순 저, 새로 쓰는 고조선 역사     © 자주시보, 이창기 기자

 

동양사를 전공했던 통합진보당 부설 진보정책연구원 박경순 전 부원장이 40년만에 다시 역사학도로 돌아와 첫 역사서 '새로 쓰는 고조선 역사'라는 책을 '내일을여는책' 출판사를 통해 출간하였다.

 

그는 서문에서 "고대사는 민족의 뿌리에 관한 문제이며,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의 원천"인데 "우리민족은 뿌리가 없고, 독자적 문화 창조능력도 결여된 열등민족"이라고 세뇌시켜온 식민사관이 오늘에도 근본적으로 청산되지 못하고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우리나라가 동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시기에 선사시대를 마감하고 역사시대로 접어들게 되었고 이는 북에서 발굴한 단군릉을 통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음에도 여전히 "우리나라 역사가 중국의 역사보다 빠를 수 없다는 황하문명론의 고정관념에 빠져 있다고 지적하고 "이 책은 분단사학이 아닌 통일사학의 관점에서 단군릉 발굴 이후 북 학계에서 거둔 연구성과들을 진지하게 접근하고 과감하게 수용했다고 밝혔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강단사학과 재야사학으로 갈라져, 과학적인 토론과 연구보다 대립과 갈등만 빚어왔던 한국 사학계에 건설적인 논쟁을 위해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며 출간 취지를 밝혔다.

 

▲ 박경순 약력     © 자주시보

 

▲ 새로 쓰는 고조선 역사 목차     © 자주시보

 

▲ 새로 쓰는 고조선 역사 목차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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