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4일 시민행진 웹 포스터 © 편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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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미군기지 온전한 반환과 사드배치 반대를 위해 서울시민들이 나선다.
불평등한 한미SOFA개정 국민연대, 녹색연합, 온전한생태평화공원 조성을 위한 용산시민회의, 서울진보연대, 청춘의지성 서울지부 등은 한미정상회담을 즈음한 6월 24일(토) 사드배치를 강요하고, 용산미군기지 최악의 기름유출에도 사과 한마디 없는 미국을 규탄하는 시민행진을 진행한다.
이들은 24일 오후 1시30분 녹사평역 이태원입구 광장에 모여 발대식을 진행한 뒤 이태원 역을 돌아 용산미군기지 3번게이트 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이들은 사드배치반대의 내용을 담아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사일 배치와 돈을 요구하는 내용을 형상화 해 행진하고, 용산미군기지 기름유출을 규탄하는 내용으로 영화 괴물 조형물과 기름통을 가지고 행진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다채로운 퍼포먼스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