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북 전문가, '화성-14'형 발사 7.3일 북 전략군절 1주년 기념하는 의미

박한균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7/07/07 [12:23]

북 전문가, '화성-14'형 발사 7.3일 북 전략군절 1주년 기념하는 의미

박한균 수습기자 | 입력 : 2017/07/07 [12:23]
▲ 조선인민군 전략군     ©자주시보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북이 7월 3일 북 전략군절과 7.4일 은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기해 ‘화성-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했다는 북 전문가들 의견을 보도했다.

 

북 전문가인 김진무 숙명여대 국제관계대학원 교수는 "북한이 작년에 전략군절을 만들었는데, 7월3일인데, 전략군절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미사일 발사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북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3일 핵과 미사일 운용 부대인 전략군 창설기념일인 ‘전략군절’을 맞아 이 부대가 ‘조국의 자랑이고 힘’이라고 선전했다.

 

북은 2401년 3월 인민군 ‘전략군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면서 전략군 창설을 공식화 했으며지난해 6월 북 최고인민회의는 정령 1777호를 통해 ‘김정일 위원장이 전략군을 조직한 1999년 7월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전략군절을 결정한다’고 선포했다.

 

북한대학원대학교 김동엽 연구위원은 “미사일지도국이 전략로켓군으로 바뀌었고 그게 다시 전략군으로 바뀌었어요. 전략미사일, 그러니까 대륙간탄도미사일, KN-08이나 대포동 이런 탄도미사일 계열을 주로 운영하고 관리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라고 설명했다.

 

병력 1만 명의 전략군은 산하에 스커드 미사일, 노동미사일, 무수단 미사일, 대포동 미사일을 이미 실전배치했다. 또 장거리 화성 미사일과 중거리 북극성 2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인 북극성 1형 미사일 등을 개발했다.

 

한편 북은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을 포함 북을 압박하고 제재하는 그 누구라도 북을 걸고 넘어들 수 없도록 자위적 핵 억제력을 강화해 왔다. 비로서 북은 ‘화성-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성공을 이루었으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문제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행사하는 중심에 서게 됐다고 북은 주장하고 있다.

 

미국은 이에 대해 강력한 조치로 대응해 나서고 있으며 북핵문제와 한미연합훈련은 별개의 문제라며 한미간의 관계를 계속 유지해 갈 입장을 내비쳤다. 또한 한반도 내 사드배치 관련 입장도 변화가 없음을 밝혔다.

 

이로써 북미간의 군사적 긴장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북핵문제를 둘러싸고 중국과 러시아의 갈등도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민족 국제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