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에 러시아, 중국 반대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07/12 [16:29]  최종편집: ⓒ 자주시보

 

지난 4일 ‘화성-14’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하는 미국의 대북 제재결의안 초안에 대해 러시아와 중국은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스푸트니크는 보도를 통하여 “미국이 낸 초안에는 북에 에너지 공급을 금지하는 내용과 해외에서 북의 노동자 고용금지를 암시하는 이 문서에 대해 모스크바와 베이징 모두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주 독일 함부르크의 G20 정상 회담에서 미국, 일본, 한국의 지도자들은 UN 안전 보장 이사회가 북에 대한 추가 제재를 가하는 새로운 결의안을 즉각 채택하도록 촉구하기로 합의했으며 프랑스와 영국 역시 평양에 대한 새로운 제한 조치를 요구했다고 한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열었으나 미국이 안보리 차원의 초강경 추가제재를 해야 하며, 한국을 비롯해 영국, 프랑스 등이 한목소리로 북에 대한 제재를 이야기했지만 러시아와 중국은 “제재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주장해 서로 의견차만 확인한 채 결론없이 회의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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