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축' 부시 독트린과 북한
정설교 화백
기사입력: 2017/08/21 [07:1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반미전선 이라크   © 정설교 화백

 

▲ 민간인 학살 고문, 감금으로 민심을 잃은 미국    © 정설교 화백

 

 

▲ 미군의 사상자    © 정설교 화백

 

▲   이라크 전쟁의 교훈   © 정설교 화백

 

▲   미사일의 분류 

출처-  미래 정보전 © 정설교 화백

 

▲  세계무기판매 1위 미국 

출처- 북한의 미사일 전략  © 정설교 화백

 

 

북한과 전쟁계획을 가져와 봐.”

 

2001년 부시정권에서 국방장관 취임직후 럼스펠드가 지시했다. 부시를 비롯한 럼스펠드, 블레어, 라이스가 가장 우려하는 적대 국가는 러시아, 중국이 아니라 조지부시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악의 축으로 지목한 이라크, 이란, 북한이었고 이 중에서 공격 1순위에는 북한, 2순위가 이라크였다. 이란은 자본주의를 받아들이고 비록 종교가 정치를 지배하는 국가지만 대통령은 선거로 결정되어 미국 내에서도 찬반 논란의 대상이었지만 부시의 결정에 의하여 3번째 악의 축이 되었다.

 

국방장관 취임 초 럼스펠드를 비롯한 전쟁 계획자들은 북한과 전쟁에 대비한 극비 작전계획 5027호를 브리핑 했다. 한반도에서 북한과 국지적인 분쟁이 발생한다면 한미동맹군 작전계획 5027은 그 대응으로  북한으로 진격하여 자본주의체제로 통일을 이룬다는 것이다. 오늘날 북침훈련 5027은 이렇게 부시정권에서 세워졌지만 미국이 침범한 국가는 1순위 북한이 아니고 2순위 이라크였다.

 

이라크 전쟁에 앞선 걸프전은 미국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가 이란과 8년 전쟁을 치룬 것이 원인이 되었다. 친미사대로  부귀영화를 누리던 이란의 팔레비 왕을 쫓아내고 반미 혁명정부를 세운 이란이  미국의 눈에 가시였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은 자신들이 직접 손봐주지 못한 이란을 이라크를 통하여 대리전쟁을 진행한 것이다. 하지만 미국의 지원을 받은 이라크는 전쟁에서 이란을 이기지 못하고 이웃나라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에 많은 빚을 걸머지고 1988820일 정전협정을 맺어야 했다.

 

이란, 이라크 정전협정이 맺어지자 미국은 도리어 17조 달러에 달하는 자국 내 이라크 자산을 동결시켰다이 자금을 이라크로 옮기자면 보잉 7473대가 필요한 천문학적인 금액이었다. 이란, 이라크 전쟁에서 미국의 대리전쟁으로  인한 막대한 희생을 치룬 이라크는 지금까지 우방국이던 미국의 조치에 반발하며 쿠웨이트를 무력으로 점령했다. 쿠웨이트 점령으로 미국과 영국이 우려한 것은  사우디아라비아도 이라크에 점령될 것을 우려한 것이다. 이에 미국과 영국의 연합군은 후세인을 쿠웨이트에서 몰아내고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후세인은 제거되지 않았지만 이라크는  허약한 치부가 모두 드러나고 말았다.

 

20019.11 테러가 미국에서 발생하고  미국이 지목한 악의 축은 1순위 북한, 2순위 이라크, 3순위는 이란이었지만 미국은 1순위 북한을 두고 2순위인 약체 이라크를 침범한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이 북한과 미국의 전쟁은 미국과 그 동맹국이 참패한다는 전쟁 시뮬레이션 때문이다.

 

미국은 CIA 등을 침투시켜 거의 모든 나라의 정보를 알 수 있지만 CIA가 침투할 수 없는 유일한 나라가 북한이다. 지하에 군사기지가 있는 북한에 대하여 미국이 아는 것이 거의 없지만 북한은 괌, 하와이, 워싱턴, 뉴욕  등 미국의 정보시스템은 물론 군사요충지에 대하여 거의 모르 것이 없을 정도다. 이에 북미대결이 첨예한 시기에 미국의 군사기지의 움직임이 포착되면 그 즉시 북한의 선제공격이 요소요소 미국에게 가해 질 것이고 북한의 선제공격은 미국의 군사 전략가들도 경고한 미국에게 치명적인 *Super- EMp, 를 동원하여 단행될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다.

 

미국은 대량살상무기도 없는 약체 이라크를 2003320일 침략하여 일방적인 승리를 하는 듯 했지만 결국은 75개월에  미군 부상자 3, 사망자 4400명에 7000억 달러가 넘는 천문학적인 전비를 날리고 미국은 디폴드에 빠지고 빈곤의 나라가 되었다. 미국은  2010819 결국은 이라크에서 철수하고 20111212일 이라크전 종료를 공식 선언하였지만 미국은 이라크전에서 위신이 추락하며 큰 상처만 남겼다.

 

이라크 전만 두고 보더라도  미국이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잠수함탄도미사일로 무장한 군사강국 북을 선제공격 침략한다는 건 화약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이미 미국의 전략 전문가들에 의하여 북미대결의 진정어린 비판과 조언을 트럼프 행정부가  귀담아 들어야 할  반면교사가  아닐 수 없지만  오만한 권력은 국민들의 소리를 외면하여 불행을 키우는 건 아닌지!, 규모가 좀 줄기는 했지만 북침훈련< 을지프리덤 가디언> 이 예정대로 전개되고 있어 우리 8000만 민족이 살고 있는 한반도가 어찌될지 걱정이다.

 

*20121212일자 북한 위성탄두<FOBS> 등을 경고한

2013521일자 울시의 월스트리트저널의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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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통 17/08/21 [07:29]
악의 축 미국 수정 삭제
한마디로 17/08/21 [12:32]
그들은 약했고 조선은 강했기 때문이다. 미국은 이라크에 100프로 핵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맘놓고 침략했다. 하지만 조선엔 그럴수 없었다. 알수도 없고, 한번 붙었다 진 경험도 있거든.(6.25) 하물며 지금 조선은 이라크전 당시보다 수백배 수천배 강해졌다. 에스엘비엠에 아이씨비엠에 수소폭탄까지 있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해볼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어떻게 해보기는 커녕 유엔 안보리 여섯번째 상임이사국이 될지도 모르는 무력을 가진 국가로 성장했다.미국은 깨갱하는 도리밖에 없고, 남조선 괴뢰는 좆되는 도리밖에 없다. 김정일 위원장의 선군정치는 정말로 혁명적인 노선이었다. 진리이고, 옳은 길이었다. 강하면 이기고 강해야 이긴다. 지금의 조선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수정 삭제
무기장사 17/08/21 [12:35]
군수산업이 미국을 먹여살린다 지구촌분쟁지역 어딜가도 미국이 개입하지않은 나라가 없다 미국은 이간질의 명수다 이란이라크도 미국이 이간질하여 전쟁이났다 분리하여 지배하라 이것은 미국의 대외정책이다 마치 스테이크를 포크 나이프로 잘라먹듯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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