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전 관리, 북 정권 붕괴대비 비상계획 수립해야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10/11 [10:41]  최종편집: ⓒ 자주시보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북의 정권 붕괴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을 애브릴 헤인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주장했다.

 

11일 미국의소리(VOA)는 헤인스 전 부보좌관이 미국의 브루킹스연구소에 열린 대북정책 토론회에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헤인스 전 부보좌관은 현재 대북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군사행동보다는 외교와 경제적 압박을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동시에 북의 정권교체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헤인스 전 부보좌관은 다수의 유엔 대북제재와 다른 조치들로 북에 대한 경제적 압박이 강화되고 이에 따라 북의 정권이 점점 더 취약해 지고 있다며, 앞으로 몇 년 안에 성과가 있을 것이기에 북 정권 붕괴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북에 대한 외교적, 경제적 압박을 강화하면서 북 주민들에 대한 지원 활동도 계속하는 활동을 병행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헤인스 전 부보좌관은 군사적 행동이 가져올 수 있는 끔찍한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외교. 경제적 접근법에 좀 더 시간을 줄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헤인스 전 부보좌관이 주장한 대북제재로 북의 정권이 취약해지고 있다는 점은 잘못된 해석이라 볼 수 있다.

 

북은 이미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에 대해서 김정은 위원장의 성명 이후, 북의 전역과 각 계층이 김정은 위원장의 성명을 지지하면서,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다짐하는 집회와 성명들이 연이어 진행되었다.

 

북은 최고지도자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있는 나라이며, 일심단결의 위력을 자랑하고 있는 나라이다.

 

그리고 90년대 중후반 거듭되는 자연재해와 미국의 제재로 인해 피눈물의 고난의 행군을 경험한 바 있다. 그렇다고 그 때 북의 주민들이 북의 지도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거나, 북의 정권의 기반이 취약해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오히려 북에 대한 제재압박책동은 조선인민을 더욱 각성 분발시키고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을 총결산하려는 불굴의 의지를 백배해줄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출하고 있다.

 

미국이 북 정권 교체에 대한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는 것 자체가, 북에 대한 이해가 여전히 부족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발언으로 북을 자극하기보다, 북이 왜 자위적 핵 억제력을 보유할 수밖에 없었는지, 북미간의 근원적인 문제를 고찰하고, 대화를 통해 북미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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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과 유치한 심리전 무식이 17/10/11 [10:57] 수정 삭제
  전세계 언론을 장악한 유대가 유치한 말장난으로 세계인들을 우롱하는 듯한 헛소리로 들린다. 어찌됐든 우리 국회에서도 강 대 강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 현실이다. 서로 힘을 겨룰 정도의 상대에게 이런 비논리적이고 천한 말을 하는 이유가 바로 허약함에서 나오는 한숨이라고 봐야 한다. 냉엄한 현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말들이 아쉽다.
금지단어, 까마귀소리 17/10/11 [15:41] 수정 삭제
  금지 단어가 지정되여 있으면서도 언론의 자유와 자유민주주의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그러니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과 정책은 사기와 기만으로 이르어 졌다는 증거 아니겠는가, 문재인 정부가 나라다운 나라건설, 정의가 있고 공정한나라 건설을 주장한바 그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 보안법 부터 페지해야 하지 않을가 생각합니다 하여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의 국정원, 검찰, 경찰이 근거와 증거 없이 국가 보안법에 걸어체포 구금한 정치인들의 무조건 석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속된 정치인들 석방하지 않고 외면하고 있는 이정부는 과연 초불혁명으로 탄생한 정부인지 묻지 않을수 없는 상황이 꼭 찾아 올것이라고 생합니다,
국가보안법 시민25 17/10/11 [15:56] 수정 삭제
  (악법인줄 다알고있으나) '악법도 법'이라는 소크라테스를 인용하면서 버티고 있으니 딱하다. 또 이를 모태로 역활해온 국정원의 폐해는 이미 상당히 드러났고 앞으로도 많은 참상이 나타날것이다. 고쳐야한다.
정신병자 년아 니들 나라 멸망할 걱정이나 해라 정신병자양년 17/10/11 [18:20] 수정 삭제
  미국인들을 정신병자로 만드는 정치 언론이 오늘도 열일 하는구나
산불도 못 끄는 미국넘들, 수소탄 불바다를 어찌 끄려나? 통구이 17/10/11 [18:49] 수정 삭제
  보좌관도 아닌 부보좌관이, 그것도 현직도 아닌 전직이 늙다리 미치광이와 함께 굿을 하고 있구먼. 임기 1년도 채우지도 못하고 지지율이 사라지고 말장난이나 하는 코미디언 같은 대통령을 자르지도 못하는 넘들이 지네 나라 총질을 막고 산불은 끄지 않고 뭔 세상을 다루어 보려고 설치는지 원 참. 능력에 맞는 일을 하며 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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