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광주의 동지들에게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7/10/11 [11:2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아 수정 같이 맑았던 그 깨끗한 양심이 그립습니다     © 자주시보이정섭 기자

 

동지들은 죄가 없다

 

돈도

명예도

권력도

그 무엇도

원치도

가지지 않고

살았던

광주의 동지들

 

수정 처럼

맑은 눈동자와

순결을 간직 했던

동지들은

죄가 없다

 

한줌의 양식과

밥덩이를

웃음으로 나누어

먹는

대동 세상을

꿈 꾸었던 동지들

 

사대와 아부 굴종으로

호의호식 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며

깨끗한 양심을 바쳤던 동지들

 

가슴 속에

자주 평화 통일을

깊숙히 간직하고

신념으로 살았던 동지들

 

동지들은

무자비한

독재자와 주구들의

총칼질에

맨몸으로 저항하다

무서리에 지는

가을 꽃으로

쓰러져  갔다

 

오늘도

비오는 망월동에는

오지 않은 대동 세상을

바라는 하얀 넋들이

여기 저지 지천으로

구절초 알싸한 향으로피었는데

 

총칼로

생명을 죽음으로

내 몰았던

사악한 범죄자들은

별과 훈장을 달고

권력을 휘두르며

기름기 낀

더러운 웃음을 흘리고 있구나

 

짐승도 부끄러울

야만의 세상

시궁창 보다 더러운

오욕의 역사

불덩이 속에 쳐넣고

가슴 속 손 잡고

자주 평화 대단결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

 

붉은 피 그치고

맑은 샘물 흐르는

그 세상을

광주 망월동

동지들에게

고이 바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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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州의 同志들에게 自主統一祖國을! 부끄러움을 알아야 사람이다 17/10/11 [22:59] 수정 삭제
  //총칼로
생명을 죽음으로
내 몰았던
사악한 범죄자들은
별과 훈장을 달고
권력을 휘두르며
기름기 낀
더러운 웃음을 흘리고 있구나//

라는 부분이 가슴을 칩니다.

총칼로 광주에 핏빛지옥을 펼쳐내게 했던 자들과 그들의 동조세력, 후예, 주변세력 및 이들을 힘으로 사주하고 부려오고있는 외세에 들러붙은 꼭두각시들이 아직도 이 식민지 남녘땅에서 마름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죄행을 고백하고 부끄러워하기는커녕 가슴속 진심도 없이 광주를 다시 입에 올리기도 합니다. 심지어 해외에 나가서까지 제 동족을 죽여달라고 애걸복걸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란 부끄러움을 알아야 하며 그래야만 사람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짐승도 부끄럽고 시궁창보다 더러운 오욕의 역사 이제는 끝내고
한줌도 밥도 웃음으로 나누는 대동세상
하늘과 땅과 사람에 부끄럽지 않은 자주통일세상을
광주의 동지들에게 바쳐야할 줄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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