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모 3척 등장, 다시 한반도는 일촉즉발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11/10 [14:30]  최종편집: ⓒ 자주시보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동해상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할 예정인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3척이 11일부터 동시에 대북 압박훈련에 돌입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한국작전구역(KTO)에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

3척이 동시에 북에 접근하여 군사훈련을 단행하면 북이 공격으로 간주하고 전면적 반격을 가할 우려때문에 이런 순차적 훈련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군 관계자는 10일 "예고한 대로 미국 항공모함 3척이 오는 11∼14일 동해 KTO에서 한미 연합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KTO는 한미연합사령관이 군사작전을 위해 한반도 주변에 선포하는 구역으로, 영해뿐 아니라 공해도 포함할 수 있다.

 

이번에 KTO에 진입하는 미국 항공모함은 로널드 레이건호(CVN 76), 니미츠호(CVN 68), 시어도어 루스벨트호(CVN 71) 대공방어, 해상감시, 해상보급, 기동, 전투기 이·착함 등의 훈련을 할 예정이다. 

특히 항공모함은 다수의 구축함과 핵추진 잠수함을 대동하고 다니기 때문에 순항미사일 발사 훈련과 참수작전훈련도 당연히 전개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우리 해군 함정 이지스구축함 2척, 구축함 1척, 호위함 4척 등 모두 7척이 함께 참여하여 연합훈련을 실시한다.

 

아무리 순차적으로 훈련에 동원된다고 해도 항공모함 전단은 단 1척만으로도 여느 국가 전체 전력과 맞먹는데 이런 항모 3척에다가 우리 군함들까지 대거 참여하는 훈련을 전개하기 시작했으니 인민군대도 비상대기태세에 들어갔을 것이 자명하다.

사실, 요즘은 훈련과 실제 공격을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다. 원거리 순항미사일이 발전했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도 얼마든지 북에 정밀타격을 가할 수가 있다. 특히 북을 일거에 제압하지 못하면 북의 반격으로 미군 함대와 주요 기지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타격받기 때문에 미군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타격수단을 총동원하여 동시에 대북 공격에 나설 것이 자명하다. 

 

▲ 이 사진은 2017년 8월 1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전략군사령부를 시찰하면서 전략군 지휘부가 작성한 괌포위사격계획을 검토하는 장면이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가 조선의 화성-14형 시험발사로 두 차례나 연타를 얻어맞고서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발광전략으로 맞서면서 요설을 늘어놓고 있었으니, 조선은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수준을 뛰어넘는 '극약처방'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평시에 조선을 위협하고, 전시에는 조선을 공격할 미국군 전략기지인 괌의 주변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여러 발 쏘는 군사작전계획이 바로 그런 '극약처방'이다.     ©자주시보, 한호석 소장

 

이점 때문에 항모 3척이 한반도 작전구역 주변에 들어섰다는 사실은 매우 심각한 것이다. 

미국은 말로는 한국 작전구역에 한 대씩 집어넣겠다고 했지만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트라이던트는 6000km 사거리를 가지고 있다. 1만키로를 넘는 것도 있다. 

 

따라서 북도 여차하면 먼저 선제타격을 가해 항모전단을 일거에 쓸어버리고 일본과 괌, 화와이 나아가 미국 본토의 주요 기지들도 핵탄두 탄도미사일로 무력화시키게 될 것이다.

 

때문에 미국은 막후에서 북과 열심히 협상을 진행하면서 극구 북을 안심시키기 위해 애를 쓰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늘 대화 뒤편에서 무력을 준비하였다가 불의의 타격을 가하기를 밥먹듯 해온 나라이다. 한국전쟁에서도 휴전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 그런 일이 비일비재했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다시 언론 지면에서 사라졌다. 이미 북 인민군대는 비상대기 상태에 들어간 것이다. 특히 북이 실전을 각오했다면 특별한 언론보도도 내놓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시 한반도 정세가 일촉즉발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광고
 
항모훈련 선지자 17/11/10 [14:40] 수정 삭제
  미군의 항모훈련이 장난일까?아닐까? 어느경우에도 북한 지도부는 심장이 떨릴것이다. 떨리는 심장으로 온갖 준비 안하겠는가? 우린 여전히 근혜가 뭔 잘못이여? 죄있으면 내놔봐..하며 건배한다. 한반도남/북의 차이가 이리 다른가?
북조선과 미국의 한판승부 없이는 악의 근원 없앨수 없다, 까마귀소리 17/11/10 [15:09] 수정 삭제
  북조선도 미국도 뒤로 물러설수 있는 공간이 없다, 북한이 핵 포기하면 그 날로 북한은 끝이나게 될것이니 그렇게 할수 도 업고 미국이 북한을 인정하면 패권에 금이 가고 이럴수도 없고 저럴수도 없는 것이 미국이니 결론은 한 판승부 외 무엇이 있을가, 미국이 항모 3개의 강습단을 비롯하여 핵 잠수함을 비롯하여 스텔스 핵 폭격기동원한다고 해도 북한이 겁먹고 무릅끓을 거라 생각하면 개꿈이다, 남, 북한이 통일 될려고 해도 평화통일하면 그로 인해 발생하는 적대관계, 제기되는 정치적 반목은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그러니 제기되는 여러가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북,미 전쟁은 필연으로 한판승부로 결판을 내야 한다, 전쟁으로 통일이 되여야 적대 세력에 대한 소송과 기소 판결이 없는 청산 할수 있으며 이긴자가 패배한자의 죄상을 물어 처벌할수도 있으므로 전쟁은 나쁜것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재산은 조금 없어질지언정 정치적으로 이처럼 이득을 보는것도 없을것이기 때문이다,
전쟁은 게임이 아니다. Nonsense 17/11/10 [15:37] 수정 삭제
  그어떤 경우에도 전쟁은 수많은 인명물질손실을 가져오며 특히 북과 미국과의 전쟁은 유고나, 이라크,아프칸전쟁과는 대비도 안되는 재앙을 각오해야만 한다. 더욱이 북과 남에 사는 조선민족은 그 어느나라보다 큰 재난을 당하기 마련이다. 까마귀소리는 역시 까마귀소리이다.
쓰레기들은 당연히 없어져야 한다 보다가 17/11/10 [15:55] 수정 삭제
  저절로 소멸될리 없으니 당연히 한판 승부는 옳은 말이다.
당할것면 먼저쳐야. 소신 17/11/10 [17:10] 수정 삭제
  방법있나? 당하지 않으려면 먼저쳐야 내가살고 우리 모두가 산다. 미국이 대놓고 무력을 들이 대는건 겁대가리 상실한 것이다. 겁대가리 상실한 놈에겐 즉사 시키는게 답이다.
이렇게 사는 것은 사는게 아니다 선각자 17/11/10 [17:35] 수정 삭제
  까마귀님의 판단은 맞다 이렇게 비굴하게 사는 것은 사는 게 아니다 탐관오리 매국역적들이 바글거리고 민족의 절멸을 공언하는 미친 자의 충견을 자임하는 위선자들이 국민을 무시하고 우롱한다 금명간에 공평하고 정의로운 더불어 사는 세상이 올것 같지도 않는 아수라장 세상이니 이제는 죽던지 살던지 피할 수 없는 한판의 진검 승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