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올림픽 휴전 결의 채택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7/11/14 [10:20]  최종편집: ⓒ 자주시보

 

13일(현지시간) 제72차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올림픽 휴전(Olympic Truce)’ 결의를 채택했다.

 

한국이 주제안국으로 나선 이번 결의의 정식 명칭은 “올림픽 이상과 스포츠를 통한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 건설”이며 유엔 회원국들이 평창에서 개최될 동계올림픽 개막 7일 전부터 동계 패럴림픽 폐막 7일 후까지 적대행위 중단 촉구, 스포츠를 통한 평화·개발·인권 증진, 평창올림픽을 통한 한반도 및 동북아에서의 평화 분위기 조성 기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올림픽 휴전기간은 내년 2월 2일부터 3월 25일까지 52일이 대상이다. 

 

올림픽 휴전결의안은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국가의 선수와 임원,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통행과 접근,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림픽이 열리는 2년마다 1993년부터 유엔총회에서 채택하고 있다. 

 

한편, 우리 정부는 14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금번 결의에 평창 동계 올림픽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은 평창 동계 올림픽을 평화의 올림픽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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