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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겨울 1월 문수물놀이장 흥성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18/01/29 [11:29]

북, 한겨울 1월 문수물놀이장 흥성

박한균 기자 | 입력 : 2018/01/29 [11:29]
▲ 2013년 개장한 평양 대동강구역에 건설된 문수물놀이장     ©

 

북 매체는 “지금은 한겨울의 추위가 제일 기승을 부리는 1월”이라며 “하지만 자연의 계절과는 무관하게 우리 공화국의 문수물놀이장은 물놀이를 즐기려 찾아오는 사람들로 일일 흥성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인민들이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누리게 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하면서 “대소한의 맵짠 바람이 불어치는 바깥과 유리벽 하나를 사이에 둔 여기 문수물놀이장의 실내물놀이장은 완연한 여름철”이라고 말했다.

 

또한 북 주민들은 지금 문수물놀이장에서 “실내온도는 25~27℃, 수조의 물온도 30℃, 이런 조건이 항시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사람들은 한겨울에도 유쾌한 물놀이로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 봉사원은 “추운 겨울이지만 물놀이를 하려고 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특히 요즘은 방학이여서인지 청소년학생들이 유달리 많이 찾아온다고 하면서 새해에 들어와서만도 근 20일 동안에 수천 명의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수많은 외국인들과 해외동포들이 찾아와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보냈다” 말했다.

 

모란봉구역에서 산다는 한 여인은 “자기는 오늘 어린 손자애를 데리고 왔는데 아이가 정말 좋아한다며 처음에는 추운 겨울이여서 일 없을까 하는 우려도 없지 않았지만 정작 이렇게 와보니 공연한 걱정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좋고 더욱이는 손자애가 더 좋아하니 매일이라도 오고 싶은 심정”이라고 이야기 했다.

 

매체는 “헤엄과 물놀이, 물미끄럼대타기도 좋지만 벼랑타기와 탄력망, 농구와 배구, 탁구 등 여러 가지 체육활동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도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흥성인다”며 “참으로 인민을 이 세상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조선노동당의 숭고한 인민사랑에 의해 엄동설한에도 이처럼 이채로운 물놀이풍경이 펼쳐져 인민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북 평양 대동강구역 문수에 건설한 11만 평방미터 규모로 건설된 문수물놀이장은 2013년에 개장했다. 수영장 내에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덤블링장, 탁구장, 배구장, 클라이밍 등 체육시설도 함께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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