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열병식연설, 미국에 맞서 인민군대 끝없이 강화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2/09 [06:42]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조선인민군 창건 70돌, 열병식에 앞서 사열을 받고 있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부인     © 자주시보

 

▲ 조선인민군 창건 70돌, 열병식장에서 연설을 하고 있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 자주시보

 

8일 진행된 조선인민군창건 70돌기념 열병식장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기념연설을 하였다. 

김위원장은 "동서고금의 그 어느 갈피에도 빈터우에서 자력건군의 대업을 실현하고 장기간에 걸친 최악의 도전과 봉쇄 속에서 최강의 무력을 키운 기적은 찾아볼 수 없으며 이것은 오직 절세의 애국자이며 강철의 영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만이 이룩하실 수 있는 부국강병의 거대한 업적"이라고 지적하고 “오늘 열병식은 세계적인 군사 강국으로 발전된 강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상을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당신들과 같이 용감한 혁명군대를 총지휘하는 사령관의 중임을 맡고 있는 것을 무상의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 "나는 조선노동당과 공화국정부, 전체인민을 대표하여 영웅적 조선인민군 창건 일흔돌을 맞이한 전군의 장병들을 다시한번 열열히 축하하며 뜨거운 전투적 인사"를 보낸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인민군대 앞에 나선 중심과업을 언급하였다.

 

먼저, "전군 김일성 김정일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당이 밝힌 군력 강화에 전략적 노선과 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혁명군대로서의 완벽한 전투력을 갖추는 것"을 제1의 과업으로 지적했다. 

그는 "인민군대는 조선노동당의 영도에 끝없이 충실하여야 합니다....전군에 당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당의 명령에 하나와 같이 움직인는 혁명적 군풍을 확립하며 모든 군사사업을 당의 정책과 로선에 입각하여 조직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쌍기둥으로 틀어쥐고 전군을 항일의 7련대 전화의 근위부대와 같은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라며 더욱 당에 충실한 인민군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극히 일부이는 했지만 장성택 일파에 부화뇌동하여 쿠데타 음모에 가담한 군 지휘관이 나타났으며 그 전 고난의 행군 시절 일부 지휘관들 속에 미국에 대한 두려움으로 동요하는 움직임이 있었다는 사실을 북도 소설 등을 통해 밝힌 바 있다. 그런 문제를 의식한 과업 제시가 아닌가 생각된다.

 

다음으로는 "인민군대는 실전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혁명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는 과업으로 제시하였다. 

김정은국무위원장은 연설에서 "모든 군종, 병종, 전문병 부대들에서는 자기 손에 틀어쥔 무장장비들에 정통하고 전문수준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다그쳐 임의의 작전공간에서도 고도 기술전을 치를 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고 "특히 전군간부화 전군현대화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모든 면에서 우수한 군대로 육성하는 것을 중요한 전략적 과업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합니다."라며 현대전에 능한 실전능력을 갖추기 위한 훈련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조선반도 주변에서 부산을 피우고 있는 현 정세 하에서 인민군대는 고도의 격동상태를 유지하고 싸움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 “침략자들이 신성한 우리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0.001mm도 침해하거나 희롱하려 들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전에는 0.001mm라도 침범하면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통일성전을 벌려 통일위업을 이룰 것이며 미국이란 나라를 지도상에서 지워버리겠다는 식으로 총강경 경고를 덧붙였는데 이번에는 그런 강렬한 경고성 발언은 자제하였다. 물론 내용적으로는 아예 그럴 생각조차 못하게 싸움준비를 잘 하자고 했으니 강도면에서는 더 강해지기는 했다. 이런 변화는 남북대화가 막 시작되고 있는 점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번 연설에서는 핵무력과 같은 단어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물론 세계 최고 위상에 올라선 인민군대 등 내용적으로는 그런 의미를 다 담고 있기는 했지만 표현이 한결 다듬어진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마지막 과업은 칼날같은 군기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연설에서 "인민군대는 칼날같은 군기를 세우고 정규화적 면모를 더욱 갖추어야 합니다. 병사로부터 장령에 이르기까지 모든 군인들이 제정된 규정과 교범을 잘 알고 그대로 생활화하는 것을 습득화하여 군대, 구분대 군인들이 있는 모든 곳에서 언제나 정규화된 면모가 풍기게 하여야 합니다."라고 강조하고 "전군의 모든 지휘관 병사들은 인민군대가 인민을 떠나서는 한 시도 존재할 수 없음을 항상 명심하고 인민을 무한히 사랑하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사선도 헤치는 혁명군대의 훌륭한 풍모를 계속 견지해 나가야 하겠습니다."라며 인민의 지지를 받는 군대로 더욱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나아가 인민군대가 조국 보위도 건설도 맨 앞장에서 맡아나서서 인민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참다운 인민의 군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연설을 마무리하면서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이 계속되는 한 조국과 인민을 보위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강력한 보검으로서의 인민군대의 사명은 절대로 변할 수 없습니다. 최후의 승리는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쥔 우리 당과 인민에게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군사중시 인민군대강화 정책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나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조선노동당의 영도에 끝없이 충실한 조선인민군이 있는 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끝없이 강대하고 융성번영할 것입니다." 인민군대를 격려하고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용감히 싸워나갑시다."라며 연설을 마무리지었고 인민군대와 북 주민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 건군 70돌 열병식의 대미를 장식한 세계에서 가장 큰 대륙간탄도미사일인 9축 18륜 차량에 탑재된 화성-15형

 

이로써 미국과 대결전이 계속되는 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앞으로도 인민군대를 끊임없이 현대화하고 강화시켜나갈 의지를 명확히 피력하였다. 

비록 지금의 남북관계발전 등을 고려하여 핵무력이란 말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국가핵무력을 더욱 강화해가는 조치도 중단없이 추진할 것이며 미국이 북을 군사적으로 공격이라도 하려고 하면 주저없이 그런 힘을 공개하여 공격의 예봉을 꺾으려 할 것이며 미국의 공격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한다면 먼저 핵선제타격을 가할 만단의 준비도 갖추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이번에 공개한 위력적인 로켓무기만 봐도 잘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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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은 구더기 밥 18/02/09 [09:51]
그들을 주인처럼 떠받치며 도쿄, 나고야와 오사카 일대에 사는 일본 들쥐도 마찬가지고.

함께 잘 살아갈 줄은 모르고 좀 잘 산다고, 지네들에게 위협적이거나 말 안 듣는 못사는 나라에 제재와 위협, 정권 교체와 침략, 감당도 못 할 헛소리를 시도 때도 없이 씨버리는 나라는 코피가 아니라 코뼈가 부러지고, 붕알을 물어뜯기거나 머리 잘린 동물처럼 되거나 통구이가 되어봐야 정신 차리지.

화성 15호는 거북선과 같은 것인데 그걸 만들었다고 없애라는 헛소리는 한반도에 사는 사람에게는 턱도 없는 소리다.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등에서 미사일을 발사할 때 떠드는 뉴스, 안보리 결의나 제재 등은 한 번도 못 봤다.

미사일 시험발사는 자동차 시험운전과 같은 것이고 그것을 잘해야 실제로 발사할 때 문제가 없고 다른 나라에 수출해도 하자가 발생하지 않지. 그런 당연한 일에 대해 왈가불가하는 넘들은 과학이나 기술에 무식한 넘들이지. 자동차 품질이 좋지 않아 리콜하고 벌금 맞는 거 보지도 않았나?

총에 맞아 죽으나 대포나 탱크, 전투기나 미사일 등에 맞아 죽으나 죽는 건 마찬가지지.
지네들은 그런 전쟁 무기를 만들어 팔면서 스테이크도 먹고 골프도 치고 말세적인 성행각도 하면서 북한(조선)은 안 된다는 건 어불성설이고 심술이 삼 형제 같은 족속들이다.

미국을 구하려면 국방장관 매티스 등이 쿠데타를 일으켜 헛소리를 씨버리는 트럼프, 부통령, 백악관 간부와 미 유엔대사 등을 모조리 골로 보내야 한다. 그렇게 몇 넘만 치우면 안전한 나라가 될 텐데 북한의 수소탄 장착 대륙 간 탄도미사일, SLBM이나 EMP 핵탄 등을 머리에 이고 매일 밤잠 설치고 식욕과 성욕을 잃고 사니 정신병자가 되어 하루도 거르지 않고 총질이나 하지.

이런 나라에 사는 사람이 강시가 아니면 누가 강시냐? 자주시보에 매일 출근해 헛소리를 씨버리는 111 일본 들쥐도 매한가지다. 구더기 밥 외에 이 세상에 도움될 일이 없다.

수정 삭제
선지자 18/02/09 [11:22]
개인이나,사회나,국가나 가장 소중히 지켜야할 가치이다. 게다가 이걸지키려고 오랜동안 미국의 어마무시한 군사위협과 제재를 헤쳐온 동네라면 나름대로 자부할만하다. 우리는 앞으로 이런사람들과 어떻게 얘기해나갈것인가를 고민해야지.. 쓸데없이 소중한 태극기 짓뭉개며 쉰소리 낼일은 결코 아니다.지도자가 이마찧고 정부가 도망치고 아랫것들은 화냥, 노비아닌 쓸데없이 죽어나가는 일은 결코 안될것이다. 수정 삭제
111 18/02/09 [20:58]
2단체 엔진 위력 좋잖니


1단은 고체 이고 2단은 액체 이고 3단도 액체이고 수정 삭제
김삿갓 18/02/10 [03:59]
녹화방영된 북의 건군절행사보니 확실히 지난번과 다른점이 있는것같다......우선 인민군장병들의 복장이 세련되었고 그 위풍당당한 모습은 세계적강군이란 인상이 뚜렷하였다.... 화성15호 세계최강 대륙간탄도미사일은 과연 양키들이 떨고 트럼프가 지랄발광할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하였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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