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국무장관, 왜 북미대화 언급했을까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2/13 [17:54]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북과의 대화를 위해선 북이 미국과 진지하게 관여하겠다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서 북미 대화 성사 여부는 북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북과의 대화를 위해선 북이 미국과 진지하게 관여하겠다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서 북미 대화 성사 여부는 북의 결정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이집트를 방문 중인 틸러슨 장관은 12일(현지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과 대화가 가능하다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발언이 북과의 외교적 절차의 시작을 뜻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번 언급했듯 진지하고 의미 있는 방법으로 미국과 관여할 준비가 됐다는 것을 결정해야 하는 것은 전적으로 북”이라면서 ‘북은 대화 테이블에 무엇을 올려놓아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펜스 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북이 대화를 원하면 미국도 대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입장은 “북에 대한 동시적인 최대 압박과 관여를 의미한다”며 “중요한 점은 북이 비핵화를 향한 의미 있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기 전까지 최대 압박은 유지되고 강화될 것”이라고 전제했다.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방북 초청하면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 성사 가능성이 주목되는 형국에 미국이 돌연 유화적 태도를 보인 것이다. 물론 압박도 동시에 진행한다는 조건을 달고 있다. 

 

지난해 9월 20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북 완전 파괴’ 발언을 쏟아내며 북을 자극했고, 최대 규모의 한미연합훈련을 진행했으며, 북의 ‘화성-12’형, ‘화성-14’형 등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대응해 핵전략 자산을 동원해 북에 대한 압박을 정점에 치닫게 한 바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국은 평창올림픽의 개막식을 앞둔 시점에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아베 총리의 만남으로 북에 대한 ‘최대 압박’ 무드를 조성했었다. 그 일환으로 웜비어 부친을 평창에 대동해오고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 탈북자 만남 등의 방한 일정을 감행하여 평화올림픽의 분위기를 깨려는 행동까지 취했다. 

 

심지어 최근에는 개막식에서 남북단일팀이 입장하는 장면을 유일하게 앉아서 지켜본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무례함이 세계 언론의 경악을 사기도 했다. 

 

일촉즉발,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극적으로 맞은 평창올림픽을 통해 민족의 온기를 되찾으려는 우리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으며 심술을 부리던 미국이 북미대화로 기수를 돌리면서 ‘대북압박’으로 뜻을 같이 했던 일본도 당황시킨 채 북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미국의 태도 변화에 마냥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기는 이르다. 지난해 8월 틸러슨 국무장관은 “북과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해 백악관, 의회 등으로부터 뭇매를 맞기도 했으며 더욱이 평창올림픽 이후 한미연합훈련 재개와 관련한 변수도 남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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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성은 미국이 보여줘야 할 것이다. 유위자 18/02/13 [21:06] 수정 삭제
  미국은 아직 진정성과 거리가 멀다. 미국과 대화의 협상은 하되 대화는 한달 후 부터가 될 것이다. 그래야 미국이 한반도 통일을 애걸하고 나오게 될 것이다. 미국이 한반도 통일을 애걸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직 때가 오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지금은 남북대화가 우선이다. 남북간에 더 진지한 대화와 교류가 오가야 할 것이다. 북미대화는 그 후가 되어야 마땅하다. 한달 후는 미국과 대화하지 않는다고 해도 그들이 대화를 원하게 될 것이다. 통일한국과 미국의 혐력은 새로운 북방시대의 초석이 된다. 100년간의 애증은 사랑으로 변하게 된다. 소녀는 지아비를 따르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화면양면전술로 111 18/02/13 [21:55] 수정 삭제
  북한을 놀려먹는것으로


펜스발언 후 미백악과 미국무부 조율되지않는 발언
협상테이블 에 뭘 올려놓으라고 ? 무언가 18/02/13 [23:35] 수정 삭제
  지들 가진것은 테이블에 올려놓지 않고 ? 미국도 비핵화 해라 /중국과 이스라엘 데리고 와서 비핵화 성의를 보여라
압박으로 북이 대화 할것이라고 생각하는 미국 ,. 18/02/14 [00:37] 수정 삭제
  그런건 약소국 중국이나 일본한테나 먹힐일이지.. 자부심과 존심강한 북에게 먹히겠는가 트럼프는 북과 전쟁할 만큼 간뎅이가 부어있는 인간은 아니라 주둥아리로만 떠버리는 한심하고 어리석은 미친광대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 아베강아지 데리고 다니며 뽀다구나 잡는다고 어깨에 힘들어 가 있는지 모르지만 강아지야 북도 대번 한퀴에 날려버릴 군사력이 있는데 그갓 강아지가 뭔 힘이된다고 정작 당사자인 북을 만나면 두려움과 공포에 떨고있을 미국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국넘들, 북한(조선)과 대화 하고 싶어 에둘러 표현하며 난리구먼. 111은 구더기 밥 18/02/14 [07:19] 수정 삭제
  북한은 미국이 멸망하는 날까지 그 대척점에 서 있어야 빛나는 나라다.

이전 한국 정부가 미국의 꼭두각시가 되어 개성공단을 철수한 이래 북한(조선)과 관계가 악화하였고 북한은 새 정부가 관계개선을 원하고 있어 같은 민족이니 과거처럼 관계를 새롭게 개선해 화기애애하게 살아가기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것이고, 그렇다고 악마 같은 나라, 미국과 관계개선이나 대화를 위함도 아니고 그런 대행을 요청하는 것도 아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국 정부가 또다시 비핵화 운운하며 미국의 꼭두각시처럼 행동하면 남북관계 개선은 물 건너간다. 북한 사전에 비핵화는 없다. 그것은 극단적으로 나라의 운명을 걸고 미국과의 핵전쟁도 불사하겠다는 항전 의지이다. 북한은 이 핵전쟁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만큼 미국을 응징할 것이다.

거북선과 같은 전투 장비를 만들어 놓고 적의 속임수에 넘어가 그것을 없애거나 적에게 넘겨준 나라는 우크라이나와 리비아 등이다. 그 결과 두 나라는 그 속임수를 부린 적의 침략을 받아 자국민이 대량 학살당하고 이루어놓은 많은 것들이 부서지고 영토까지 빼앗기는 수모를 당했다. 비핵화란 그 속임수 중의 하나다. 한국은 북한을 향해 절대 이런 단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유엔 안보리 제재로 만일 북한이 극한의 상황에 부닥쳐 더는 국가운영을 할 수 없다 하더라도 북한이 미국 맨해튼을 포함 수백 개 대도시를 잿더미로 만들 능력은 갖추고 있고 대한제국 독립군처럼 미국이 멸망하는 날까지 미국을 공격할 수많은 전사가 있다. 북한에 제재나 압박을 가해 비핵화 대화로 유도하려는 발상은 궁극적으로 이런 결과를 앞당길 뿐이다.

한국인이 북한을 생각할 때 과거 못 살던 북한을 연상할 것이 아니라 러시아처럼 강력한 무력을 가진 나라로 이해해야 한다. 미국이 러시아보다 더 북한에 대해 벌벌 떠는 이유이다. 북미 간 핵전쟁에서 만일 미국이 살아남았다 하더라도 핵전쟁을 유발한 책임을 물어 트럼프와 그 부관들은 즉각 탄핵 받아 구치소, 법정, 교도소, 단두대와 공동묘지를 번갈아 가며 방문한 뒤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다.그런 게 번거로우면 그냥 불바다에서 통구이 되면 되는 거고.

그러니 뉴스에서 트럼프나 그 부관들이 등장할 때마다 그들의 통구이 된 모습을 연상하면 제대로 본 것이다.
펜스 자식 미워도 조금만 참고 기다리면 ㅎㅎㅎ 18/02/15 [01:47] 수정 삭제
  핵 한 방 맞고 흔적도 없이 사라질 놈 그냥 최후 발악이니까 뒈지기 전까지는 걍 봐주는 게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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