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이스라엘이 또 공격하면 놀랄 만한 반격 단행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2/17 [01:5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시리아의 대공미사일에 격추된 이스라엘 F-16전투기 잔해  

 

14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는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또 시리아를 공습하면 놀랄 만한 반격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이만 수산 시리아 외무차관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리아를 공격하면 언제든 더 많은 놀라움에 처하게 될 것"이라며 "그들은 시리아가 수년간 전쟁에 노출된 탓에 공격에 대응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는 기자회견 내용을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 주장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리아에서 자국 영토로 날려보낸 이란의 정찰드론을 요격하고 그 드론 발진 기지를 공격하기 위해 시리아 영공에 들어갔다가 대공포를 얻어맞고 격추되었다. 

시리아는 이에 대해 드론으로 이스라엘 영공을 침범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자국 영토를 공격하는 이스라엘 전투기들을 향해 방공체계를 가동하여 최소한 한 대 이상의 F-16전투기를 대공미사일로 격추시켰다는 사실은 확인해주었다. 중동과 유럽의 언론들은 그 과정에 1명의 이스라엘 조종사가 중태에 빠졌다는 소리가 들린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F-16 자국 전투기 격추에 대한 보복으로 즉각 시리아의 4곳의 12개 목표물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가해 시리아인 6명을 죽였다고 밝혔는데 시리아에서는 이것도 인정하지 않았다.

현재 이스라엘은 시리아에 대한 대대적인 보복 경고를 내놓은 상태이다. 

 

▲ 2015년부터 실전배치에 들어가는 이란의 s-300급 지대공미사일, 북의 기술로 개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미사일이 시리아 등에 실전배치 되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자주시보

 

그에 대해 13일 시리아 외무차관이 그런 공격을 가해올 경우 놀랄만한 반격을 가하겠다고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당당히 선언한 것이다. 뭔가 이스라엘에 치명상을 가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암시가 아닐 수 없다.

 

주목할 점은 이런 시리아의 초강경 대응 방침 천명 이후 이스라엘이 매우 조용하다는 것이다. 또한 이란과 시리아에서 이스라엘로 날려보낸 드론을 요격했다고 하면서도 그 잔해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 최고속도 마하 2.05의  F-16전투기 

 

본지에서는 F-16전투기가 격추되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함부로 시리아를 공격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여전히 많은 나라에서 주력 전투기로 이용하고 있는 위력적인 F-16전투기를 한 대 이상 떨어뜨릴 수 있는 무기는 성능이 좋은 대공미사일뿐이다. F-16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투기이며 지속적으로 성능을 개량하여 지금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 전투기로 쉽게 음속을 넘나들며 대공포 사거리 밖에서 스마트 폭탄으로 목표물을 1미터 오차 안에 초정밀타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대공미사일을 가지고 있다면 이스라엘의 공중우세는 이미 끝났다고 봐야 한다.

 

▲ 레바논 헤즈볼라 지하 미사일 격납고에 셀 수도 없을 정도로 많은 탄도미사일이 종류별로 차량에 탑재되어 보관되고 있다. 헤즈볼라는 최근 이 미사일을 시리아로 가지고 가 알누스라, IS 등 반군들 기지를 타격하는데 사용한 바 있다. 예멘 후티 반군도 이런 식으로 미사일을 보관하고 있는 것 같다. 헤즈볼라가 이 정도면 이 미사일을 기술을 개발하여 이란 등에 제공한 북은 어떻게 준비해두고 있을 지 미루어 짐작이 간다.     ©자주시보

 

▲ ss-21토치카 미사일을 발사하는 헤즈볼라, 나토명 스캐럽(스크래브)이라는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한 발에 축구장 몇 배 면적이 초토화되는 위력적인 미사일이다. 고체연료라 신속한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요격도 쉽지 않다. 사진은 그 미사일을 지금 시리아의 정부군을 돕는 헤즈볼가 발사하는 모습이다. 레바논의 반미 민병조직 헤즈볼라는 여느 정규군 못지 않은 것 같다.     ©자주시보

 

시리아가 성능좋은 대공미사일을 수없이 보유하고 있다면 이스라엘은 공중폭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결국 로켓탄과 미사일을 주고 받는 전쟁을 할 수밖에 없는데 시리아에는 요격회피능력이 탁월한 여러종류의 탄도미사일을 계열별로 수없이 많이 가지고 있다. 시리아를 돕는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보유한 탄도미사일만 해도 이스라엘 대도시들을 쑥대밭으로 만들고도 남는다.

 

이제 미사일이 발전한 현대전에서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다. 평화공존만이 답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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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111 18/02/17 [11:45]
시리아 대통령 죽여버림 수정 삭제
111은 구더기 밥 18/02/17 [13:57]
특히, 111 일본 들쥐처럼 고양이에게 대가리 씹히다 살아나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 하고 곧 털이 그을리고 통구이 될 주제에 남의 나라에 대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비아냥거리며 헛소리를 씨버리다 에너지가 고갈된 들쥐 대가리가 먹기에 부드럽고 소화도 잘 되고 피부 윤기도 좋아진다고 하며 그넘이 통구이 되어 똥통에 들어오기를 학수고대하며 식욕을 돋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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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가 잇는곳에 초토화 로 죽여버림 111 18/02/17 [11:45]
시리아 대통령 죽여버림 수정 삭제
한걸음 더나가면 18/02/17 [20:03]
워싱턴 얼간이들은 이스라엘 미치광이 대가리들을 자제시키는 게 좋다. 자제 못 시키면 그 죄로 네들도 덤태기를 쓰게 된다는 거 명심할 것.. 수정 삭제
알아도몰라 18/02/17 [21:16]
시리아는 러시아 이란 레바논헤즈블라 의 지원을받는거로알려져잇는데 F!6이쳐맞고 개박살낫다면 시리아도 이스라엘한테 필살의한방을쳐바를 비밀병기가 무언가있다는얘긴데 그것이무엇일지 궁금하다 . . .! 혹시 핵무기로쳐바른다는말을 애둘러표현한게아닐가 !!!!! 누가쳐바르든 이스라엘은 중동에서 지워없앨 악의축인건사실이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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