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김정은전용기 기름통이 작아?! 트럼프가 평양 가야할 듯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4/11 [22:57]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이 2015년 전투비행술경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용한 전용기 참매-1호 지난 시기 소련에서 생산된 IL-62M 특별기다. 

 

▲  2018년 3월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차 김여정 부부장이 남측을 방문했을 때 이용한 참매-2호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김 위원장이 어떻게 회담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는지에 관해 의문을 제기했다.

 

워싱턴포스트는 김 위원장이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회담장으로 이동하다가 중간에 급유를 하려고 제3국에 들른다면 상당히 당혹스러운 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게다가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를 고려할 때 어디에 들러 급유를 할 것이냐도 복잡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전용기 참매-1호의 기름통이 작아서 미국처럼 먼 나라는 한 번에 이동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이다.

특히 도청문제 등 때문에 다른 나라 비행기를 이용하기도 어렵울 것으로 전망했다. 

 

물론 워싱턴포스트도 영국의 항공 전문기자 찰스 케네디와 이메일 대담에서 "일류신 기종은 러시아, 수단, 우크라이나 등의 국가에서 여전히 국가수반이 이용하는 중"이라며 '김정은 전용기'인 일류신-62는 평양에서 로스앤젤레스(LA)까지 거리인 5천900 마일을 충분히 운항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워싱턴포스는 북 전문매체 38노스의 군사문제 전문가 조지프 버뮤데즈가 "그들은 태평양을 건너올 수 있는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대부분은 너무 낡았다"고 잘라 말했다는 진단을 덧붙였다. 

 

▲ 참매-1호에 탑승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실 참매-1호가 그런 장거리 비행을 해 본 사례가 확인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북의 항공기 운용능력과 비행술은 대단히 뛰어나다. 북이 마음을 먹는다면 로스앤젤레스가 아니라 워싱턴으로도 직행할 수 있는 능력은 충분하다. 참매-1호가 그렇게 작은 항공기가 아니다. 설령 기름통이 좀 부족하더라도 사람을 많이 태우는 것도 아니고 남는 공간에 보조연료탱크를 장착하여 얼마든지 비행거리를 늘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보안에 가장 큰 신경을 쓰고 있는 북으로서는 한번도 해보지 않은 장거리운행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직접 태우고 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최고지도자의 안전관련 원칙은 법으로 정해져있어 김정은 국무위원장도 따를 수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같은 날 알제리에서 참매-1호와 똑같은 기종은 아니지만 같은 일류신 회사에서 만든 수송기가 추락하여 200여명의 탑승 군인들이 모두 사망하는 참변이 발생하였기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동수단은 쉽지 않은 문제다.

 

이런 보도가 미국의 극보수 언론에서 나왔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트럼프 대통령이 평양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분위기 조성용 보도가 아닌가 싶다. 

 

북미정상회담이 이번에는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광고

트위터 페이스북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111 18/04/11 [23:35]
- 수정 삭제
ㅇㅇㅇ 18/04/12 [05:41]
북미정상회담은 전세계와 미국 국민에게 큰 관심꺼리일 것입니다. 이런 북미정상회담을 미국에 우호적이고 평화롭게 개최할 수 있다면 그 동안 북한에 있었던 나쁜 이미지가 미국 국민에게서 사라질 것입니다. 미국이 평양에서 북미정상회담을 꺼리는 이유가 단순하게 미국 국기가 달린 미국 전용차, 수많은 방문 인원, 북한 해상에 나타날 미국 군사무기 때문이라면 과감하게 받아서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정 삭제
111은 구더기 밥 18/04/12 [08:08]
지금 미국에서 트럼프가 페이스북 정보를 훔치다시피 해서 이를 악용해 "가짜 당선"이라고 난리굿이고 동사 대표 저커버그가 상·하원 청문회에 불려 다니며 고생하고 있는데 정작 도둑질한 당사자인 트럼프가 가서 "가짜 당선"을 인정하고 해임하기 전에 사표 쓰고 미연방 검찰에 자진 출두해 조서를 작성하고 법정에서 재판받고 교도소로 들어가고 평양은 권한대행이 와야지.

미국 대선을 하는데 영국 데이터 회사를 이용한 점도 조사를 회피하기 위해 아주 대가리를 나쁘게 굴린 것이고 대선의 승리 여부는 하늘과 같은 국민의 뜻인데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사람이 국민을 현혹해 당선했다면 그 죄가 너무나 무거워 즉결 처형감이다. 즉, 자유의 여신상 앞에 설치된 특별 단두대에 올려 모가지를 싹둑 자르는 처형이다. 물론 비디오도 촬영하고 이런 비디오는 돌려봐도 죄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가짜로 당선됐으니 그의 눈에 보이는 건 모두 가짜로 보인다. 언론도 가짜고, 정부 관료 발언도 가짜고, 민주당 의원 발언도 가짜고, 외국 뉴스도 가짜고, 유부남인 자신이 저지른 포르노 배우와 플레이보이 모델과 씩씩거린 것도 가짜고, 러시아 스캔들도 가짜고, 자신이 대선에서 당선됐다는 내용을 제외하고 전부 가짜라고 한다. 자기 자식도 가짜고 곧 있을 북미 정상회담도 가짜라 할 것이 틀림없다.

곧 저승사자 뮬러 특검의 오랏줄을 받고 구치소, 법정, 교도소, 단두대와 공동묘지로 두루두루 거칠 자가 평양에 와서 뭘 하겠다는 건지 원 참. 트럼프가 이런 코스를 밟고 저세상으로 가는 건 아무도 신경 쓰지 않지만 페이스북이 성질나 간판을 내리면 세상 만인이 미치고 펄쩍 뛴다. 한국에서도 지시를 받고 행동한 사람은 처벌하지 않으니 범죄를 일으킨 괴수를 처벌해야 마땅하다.

이런 긴박한 시간에 도둑넘 같은 자가 신성한 북한을 방문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한가하게 북한 위원장 전용기 휘발유 걱정을 할 때가 아닌 듯하다. 70억 세상 만인이 "트럼프 꺼져라!"고 고함치면 그는 귀머거리가 되어 재판도 못 받는다. 수정 삭제
순리 18/04/12 [17:01]
쌀국을 통제하는 유대가 결재한다고 보면 어떤가? 지금도 조미의 모든 문제는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쉐도우 거버먼트의 컨트롤타워가 조정한다고 봐야 맞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