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김위원장의 구상과 의도, 국제무대에서 현실로 펼쳐져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4/12 [00:16]  최종편집: ⓒ 자주시보

 

▲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지난 3월 26일 인민대회당에서 만난 모습     ©자주시보

 

재일본조선인총연맹의 기관지인 <조선신보>주도권은 대화국면을 마련한 조선에 있다.라는 글을 11일 게재했다.

 

통일뉴스는 조선신보가 글을 통해 “427일 판문점에서 북남 수뇌회담이 열린 이후에는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지금보다 더 격동적으로 흘러갈 것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325일부터 28일까지 전격적으로 중국을 비공식 방문과 북중 정상회담은 국제정세 발전 추이를 확실히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조선신보는 북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이 중국이 조선반도문제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데 대한 의향을 밝혔는데 이는 지난해 국가핵무력 완성의 역사적 대업을 성취하고 그 전략적 지위를 공고히 다진 조선이 올해 들어 북남대화의 흐름을 만들고 거기에 미국을 끌어들임으로써 그것이 가능해졌다. 중국은 조선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강화할데 대한 미국의 압력에서 벗어나 조중친선의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것을 당당히 주장할 수 있게 되었다며 김정은 원수님의 중국방문은 조중친선의 전통을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놓은 중요한 계기로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선신보는 조미간의 대화와 협상에 앞서 반제, 반침략의 공동전선에서 피로 맺어진 조선과 중국의 친선관계가 재확인되었으며 이는 조미대화의 결렬에 대비한 것이 아니라 협상의 극적인 타결을 염두에 둔 외교공세의 일환이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조선신보는 북남관계에 화해분위기가 조성되고 조미관계에서 변화의 기운이 나타난것과 병행하여 조선은 전방위 외교에 시동을 걸었다.”며 최근에 북의 외무성 관계자들이 유러연합 본부 동남아시아 나라를 방문, 리용호 북 외무상이 아제르바이잔에서 진행된 비동맹운동 회의 참가에 이어 러시아를 방문한 것을 언급했다.

 

특히 리용호 외무상이 비동맹운동 회의에서 조선의 국가핵무력완성이 오늘과 같은 전환적 국면을 열어놓았다며 이 사업을 진두지휘하신 김정은원수님의 구상과 의도가 국제무대에서 현실로 펼쳐지고 있다고 연설한 것을 강조하며 “2018년의 국제정세가 대결국면을 대화국면으로 전환시키는데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조선에 유리하게 전변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며 조선과의 관계를 보다 발전시켜나가려는 각국의 행보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조선신보는 현 정세 흐름이 누구에 의해 마련되었는지도 모르고 제재압박에 대해 고아대는 나라는 변화의 흐름에서 배제되어 외톨이 신세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일본이라고 지적했다.

 

▲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남녘 예술인들의 기념사진, 2018년 4월 1일 평양공연     © 자주시보

 

조선신보는 계속해서 김정은 위원장이 남측 예술단의 공연을 보고 수확의 계절인 가을에는 가을이 왔다는 공연을 하자고 말한 것은 의미가 있다며 조미핵대결전을 평화적 방법으로 총결산하고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나갈 데 대한 최고령도자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며 427일 판문점에서 북남수뇌회담이 열린 이후에는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지금보다 더 격동적으로 흘러갈 것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조선신보는 조선반도에서 대결과 전쟁의 낡은 구도가 허물어진 다음의 새 질서를 염두에 둔 외교전이 벌써 벌어지고 있다.”며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방문 이후 4자 정상회담, 6자회담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은 조선이 세계가 공인하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오르고 북남, 조미대화국면이 마련되자 역사의 흐름에서 밀려나지 않으려고 각국이 갖은 애를 쓰며 자기에게 유리하게 여론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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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e 18/04/12 [15:39]
힘은=정의다. 힘이 모든 걸 해결하니...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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