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평창, 평화올림픽 돌아보기 2. 남북 단일팀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4/13 [14:40]  최종편집: ⓒ 자주시보

 

2018년 들어서서 한반도 정세가 격변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 발표 이후, 숨 쉴 틈 없이, 하루하루 남북관계는 통일의 길로 성큼성큼 나아가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 201811일 신년사에서 새해는 우리 인민이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대경사로 기념하게 되고 남조선에서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열리는 것으로 하여 북과 남에 다같이 의의 있는 해입니다. 우리는 민족적 대사들을 성대히 치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내외에 떨치기 위해서도 동결상태에 있는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뜻 깊은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여야 합니다.”라고 하면서 평창올림픽에 대한 언급하며 민족적 대사를 성대히 치르자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정은 위원장은 남조선에서 머지않아 열리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대해 말한다면 그것은 민족의 위상을 과시하는 좋은 계기로 될 것이며 우리는 대회가 성과적으로 개최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는 대표단파견을 포함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으며 이를 위해 북남당국이 시급히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 핏줄을 나눈 겨레로서 동족의 경사를 같이 기뻐하고 서로 도와주는 것은 응당한 일이라며 평창올림픽에 북의 대표단을 파견할 것을 밝혔다.

 

그로부터 100여 일이 지난 지금 남북관계에서 평화의 봄’, ‘통일의 봄이 오고 있다. 결실의 계절 가을에는 우리 민족이 통일로 향한 걸음에서 큰 결실을 맺기 바라며, 2018년 평창올림픽이자 평화올림픽, 통일올림픽의 주요한 모습을 다시 소개하고자 한다.

 

<순서>

1. 겨울을 보내며 통일의 새싹을 틔운 남북의 전격적 만남

 

2. 평창 올림픽의 꽃, 남북 단일팀

 

3. 우리는 하나였다. 경기장 안팎에서 외친 통일의 함성들

 

4. 남측 사람들의 심장을 울린 삼지연관현악단, 북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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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평창 올림픽의 꽃, 남북 단일팀

 

- 북의 평창올림픽 참가가 확실해진 가운데 남북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이 논의되었다.

국제올림픽연맹이 남북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적극 지지하면서 125일 북의 선수 12명의 합류로 역사적인 남북단일팀이 구성되어 올림픽에 참가했다.

비록 경기에서는 전패했지만, 통일의 길목에서는 값진 승리를 만든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이었다.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IOC에서 논의 중

 

▲ 6일 강릉하키센터에서 남과 북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 후 남북의 선수들이 함께 찍은 사진.     ©자주시보

 

장웅 북 IOC위원이 평창올림픽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을 IOC에서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7508&section=sc29&section2=

 

문재인정부의 놀라운 조율로 여자하키남북단일팀 착착

 

▲ 17일 평창올림픽 관련 남북실무회담 관련 통일부 브리핑     ©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촉박한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가 절묘한 조율로 남북단일팀을 기어이 만들어내는 것을 보니 어떻게든지 남북관계를 풀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분위기를 정착시키려는 뜨거운 의지가 느껴진다.

관련기사-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7588&section=sc5&section2=

 

615남측위, 남북 공동입장, 단일팀구성 등 환영

  

▲ 지난 11일 615남측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공동응원단 구성 계획을 밝히바 있다. (사진 : 615남측위)     ©편집국

  

615남측위는 18남북 공동입장, 단일팀구성, 대규모 공동응원, 공동문화행사 개최를 환영합니다라는 논평을 통해 그간의 오랜 분열과 대결을 성큼 넘어설 합의, 역대 스포츠, 문화교류 중 최대 규모의 다채로운 만남의 장, 화해와 평화의 장을 여는 고무적인 합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7591&section=sc29&section2=

 

국제아이스하키연맹, 남북 단일팀 구성 지지한다.

 

▲ 남북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자주시보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은 남북한의 예외적인 환경과 2018 평창 올림픽이 제공하는 기회를 고려할 때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스포츠를 통해 사회 발전과 평화를 구현하는 올림픽의 이상을 긍정적으로 반영한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7608&section=sc29&section2=

 

북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 12명 방남, 선발대 8명도 함께

 

▲ 1월 25일 북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진촌 체육관에 도착했다. 역사적인 남북단일팀이 첫 발을 뗀 날이었다.     © 자주시보

 

북 선수단은 우리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으로 합류해서 공동훈련을 진행한다.

관련기사-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7684&section=sc3&section2=

 

[사진]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 입소식

 

▲ 1월 25일 진천의 국가대표선수촌에 북의 선수들이 도착한 모습     © 자주시보

 

125일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충청북도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 도착했다. 남북 단일팀을 지휘하게 된 우리나라 아이스하키 새러 머리감독이 꽃다발로 북한 선수단을 환영했다.

관련기사- http://www.615tv.net/?p=12703

 

 

[사진] 남북단일팀 자기소개시간

  

▲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자주시보

 

126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각자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고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다.

관련기사- http://www.615tv.net/?p=12713

 

[사진] 남북단일팀의 합동훈련

 

▲ 남북단일팀 선수들이 함께 훈련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자주시보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합동훈련 모습

관련기사- http://www.615tv.net/?p=12719

 

[사진] 북측 아이스하키 진옥 선수 생일 축하 

 

▲ 1월 28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북측 진옥 선수 생일축하하는 모습.     © 자주시보

 

128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이 북측 진옥 선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관련기사- http://www.615tv.net/?p=12726

 

아리랑이 울려 퍼진 아이스하키장. 우리는 하나다!

 

▲ 단일팀 선수들이 경기에 앞서서 힘을 모으고 있다.     ©자주시보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의 평가전이 24, 인천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렸다.

평가전은 6시에 시작되지만, 이미 3시부터 경기장 주변에는 단일팀을 응원하러 사람들이 북적댔다. 단일팀 환영 현수막이 걸려있었고, 민중당은 평창올림픽 청년통일응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부산, 대구, 전북을 비롯해서 전국에서 단일팀을 응원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으로 달려왔고, 경기 내내 응원을 펼쳤다 

관련기사-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7846&section=sc29&section2=

 

남북 단일팀 첫 평가전 남과 북이 하나로 뭉쳤다

 

▲ 민중당 청년통일응원단이 선학국제빙상경기장 앞에서 단일팀을 응원하며 율동을 하고 있다.     ©자주시보

 

영상으로 보는 24일 단일팀 평가전

관련기사- http://www.615tv.net/?p=12826

 

[] 우리는 하나다

 

▲ 평창올림픽 기간 경기장에 걸려있던 '우리는 하나다' 현수막     ©자주시보

 

그대들이 오는 것만으로

그대들이 남쪽 땅에 오는 것만으로

그대들의 환한 미소 하나만으로

몇 십 년 굳어진 동토의 땅을 녹여

철의 장벽 같은 철조망도 비켜 세워

북쪽 나진 선봉에서 마라도까지

동해 독도에서 서해 어청도까지

남북의 모든 이들을 설레게 합니다

관련기사-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7925&section=sc49&section2=

 

'힘내라 우리 민족!' 남북 단일팀 첫 골 통일의 축포를 쏘아 올리다

  

▲ 2월 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성원들과 함께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한일전 공동응원을 진행했다.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21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성원들과 함께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한일전 공동응원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8002&section=sc4&section2=

 

[노래] 우리 통일해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응원하며

 

▲ 북의 응원단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응원하는 모습     ©자주시보

 

통일해요 이젠 통일해요

찢겨져서도 이만큼 왔잖아요

세상에서 가장 늦은 우리의 통일을

가장 멋진 통일로 만들어요

관련기사- http://www.615tv.net/?p=13309

 

[수필] 평창단일팀이 깨우쳐 준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의 눈물의 이별     

 

머리 감독은 박철호 북측 감독이 든든하고 따뜻하게 잘 뒷받침해주었다며 그 배려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다시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없을지도 몰라 (박 감독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박 감독이 기억할 수 있도록 사진을 출력해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8473&section=sc3&secti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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