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워 27일 9시 30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났다.

 

11년 만에 다시 열린 남북 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악수를 한 뒤, 군사분계선 넘어 북측으로 갔다가 다시 남측으로 돌아왔다. 남북의 두 정상이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은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이어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옮긴 두 정상은 9시 15분부터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그리고 27일 오전 11시 56분경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에서 열린 ‘2018 남북정상회담’ 오전 회의가 끝났다.

 

남북 정상들은 별도로 오찬을 한 뒤 오후에 다시 만나 공동식수와 회담, 합의문 발표, 만찬 등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남북 정상회담 주요 사진을 게재한다. 

 

▲ 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 30분 문재인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만나고 있다. [사진출처-남북정상회담준비위 홈페이지]

 

 

▲ 남북의 두 정상이 함께 손을 꼭잡고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고 있다.     © 자주시보

 

 

▲ 남북 두 정상이 군사분계선을 함께 넘는 모습  [사진출처-정상회담준비위 홈페이지]

 

 

▲ 군사분계선을 함께 넘은 남북의 두 정상이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출처-정상회담 준비위 홈페이지]

 

 

 

▲ 남북의 두 정상에게 어린이들이 꽃다발을 전달해주고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출처-정상회담준비위 홈페이지]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남측의 전통의장대의 안내를 따라 함께 걷고 있다. [사진출처-정상회담준비위 홈페이지]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의장대의 사열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정상회담 준비위 홈페이지]

 

 

▲ 김정은 위원장이 남측의 정상회담 수행원들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출처-정상회담 준비위 홈페이지]

 

▲ 문재인 대통령이 북측의 정상회담 수행원들과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정상회담 준비위 홈페이지]

 

▲ 김정은 위원장이 방명록에 글을 쓰려고 하고 있다. 옆에서 김여정 제1부부장이 보좌하고 있다. [사진출처-정상회담 홈페이지 준비위]

 

▲ 김정은 위원장의 남긴 방명록의 글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김정은. 2018. 4. 27" [사진출처-정상회담 준비위 홈페이지]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 장소에서 악수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출처-정상회담 준비위 홈페이지]

 

▲ 김정은 위원장은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북남관계가 새로운 역사가 쓰여지는 출발점에 서서, 출발선에서 서서 출발 신호탄을 쏜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정상회담준비위 홈페이지]

 

▲ 문재인 대통령은 정상회담 모두 발언에서 "우리의 대화도 그렇게 통 크게 대화를 나누고 합의에 이르러서 우리 온 민족과 평화를 바라는 이 세계 모든 사람에게 큰 선물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정상회담 준비위 홈페이지]

 

▲ 남북정상회담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과 남측에서는 임종석 정상회담 준비위원장과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이 배석했으며 북측에서는 김영철 당 중앙위 부위원장과 김여정 제1부부장이 배석했다, [사진출처-정상회담 준비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