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자주성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관계 수립해야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6/11 [14:15]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리셴룽 싱가포르 수상과 담화를 갖고 “역사적인 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을 위하여 모든 조건과 온갖 편의를 제공하여준 싱가포르 정부의 성의 있는 협조에 깊은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

 

북 노동신문은 11일 “자주성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관계수립에 세계자주화위업의 완성과 평화와 발전, 번영의 근본담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자주성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관계를 수립하여야 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시대의 요구와 흐름에 맞게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을 대외활동의 확고부동한 지침으로 삼고 자주성에 기초한 국제관계를 주동적으로 발전시켜나감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친선협조, 선린우호관계를 확대강화하며 세계자주화와 인류의 평화위업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자주성이야말로 공정한 국제관계의 기초”라며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고 존엄이며 자주독립국가의 상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매개 나라들의 자주성이 확고히 보장될 때 지배와 예속의 낡은 유물이 완전히 청산되고 나라와 민족들 사이에 진정한 평등관계가 형성되며 공정한 국제관계가 수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자주성을 견지하는 것은 공정한 국제관계수립의 필수적조건”이라며 “정권은 있어도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하고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이면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할 수 없으며 이런 나라는 대외관계에서 자주적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고 신문은 주장했다. 

 

아울러 “자기 나라의 자주성을 견지하는 것과 함께 다른 나라의 자주성을 존중하는 것은 공정한 국제관계수립을 위한 중요한 조건의 하나”라며 “지구상에는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 지배하는 민족과 지배받는 민족이 따로 있을 수 없다. 모든 나라와 민족은 다같이 평등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문은 “변천된 국제적환경은 나라들 사이의 관계를 새롭게 발전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남을 지배하고 예속시키는 불평등한 국제관계를 유지하면서 제 잇속만 채우려 하는 것은 시대에 뒤떨어진 사고방식이며 그러한 나라는 세계의 규탄과 배격을 면치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주, 평화, 친선은 우리 공화국의 대외정책적이념”이라며 “우리 국가는 시종일관 자주적 입장을 견지하면서 공정한 국제관계수립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무대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주성을 척도로 하여 평가하고 처리하는 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정책이며 활동방식”이라며 “우리는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불문하고 우리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들이라면 넓은 포옹력과 도량으로 관계를 맺고 발전시켜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비록 지난날에는 우리와 적대관계에 있었다 하더라도 우리의 자주권을 인정하고 우호적으로 나온다면 대화와 협상을 통하여 오해와 불신을 가시고 관계개선과 정상화를 실현하자는 것이 우리의 자세이며 입장”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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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18/06/11 [15:27]


파키스탄 모델로 친미국가 한다고하지 수정 삭제
나? 18/06/11 [21:50]
자주성 이상 중요한 말은 없는 법이구만요. 자주성은 생명이제라~~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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